한해한집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 내마기 45기 49조 한해한집 ]

매물 임장을 급하게 알아보기에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분당지역 주변에 관심 가는 곳을 살펴보기로 조원과 논의했고,

생각보다 토요일 쉬는 부동산이 많아서 아주 오래전 살던 수지쪽으로 선정하여 방문했다.

사전 매물 예약을 못 한 상태여서 허탕치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일단 수지구청역 주변에 조원보다 먼저 도착해서 주변을 살펴 보았다.

미리 입지분석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토요일 오후 가방맨 학생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부동산에 들러 수지구청 지역 특색에서 학군이 중요하고

학원가가 발달되 있는 것을 듣게 되었다.

집을 방문하진 않았지만 부동산 사장님에게 20분 넘게 이 지역의 시세와 물건 특징 학군의 형성과 학원가, 초등학교와 중학교등 설명을 들었고,

주변 호재관련 내용도 들을 수 있어서 집을 구경하는 행위보다 입지에 대한 부동산 사장님의 식견을 레베리지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신축단지는 없어서 다음역 성복역에 단지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입지적으로는 수지구청역이 좋고, 실제로 방문한 성복역에는 신축단지들이어서

고층빌딩으로 빼곡하게 들어찬 느낌이 들었다.

부동산 방문은 수시로 들러서 시세 정보와 주변정보등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공짜 공부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파트를 임장하 듯이 부동산도 함께 들러 이야기 듣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되었다.

ps. 함께 조원들과 방문 후기를 나누면서 갑자기 복비가 이렇게 비싸게 받을 이유가 무언지 궁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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