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기존에 알고 지내던 부동산의 소장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의 전세 만기가 내년인데 작년에 한번 중간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이사를 고려해서 부동산에 난생처음 임장을 가봤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 부부에게 친절하고 전문성있는 모습을 보고 만약 거래를 한다면 여기서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고 어차피 내년엔 이사를 가야하기에 이 부동산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전화로 약속을 잡는 건 수월했습니다.
왜냐면 작년과 동일한 아파트의 물건을 보길 원했었고 사장님도 저를 기억하고 계셨기에
바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먼저 이사 시기와 저희 예산을 물어보셔서 말씀 드렸고 이사시기(내년 중)를 좀 앞당길 수 없냐고 물어보셔서
임대기간이 4년이라 아마 안될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다른 부동산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중간 퇴거가 가능한지 물어보셨습니다. 결과는 된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랬더니 6월 초에 세입자의 전세 만기가 끝나는 물건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은 집주인분이 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줄 여력이 되자 않아 전세를 안고 매매를 하는 물건이었고 전세금을 저희가 갚는 조건으로 평균 매매가 보다 4~5천만원 싸게 내놓은 물건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사시기가 너무 빨라 거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처음엔 너무 싼 가격에 의구심부터 들었습니다. 생각을 해본다고 하고 놀이터에 여쭈어보니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안하겠다는 조건만 확보되면 거래해도 괜찮을 물건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쉽게도 이사시기가 맞지 않아 실물 하자 체크를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이 경험을 통해 다른 모든 부동산에 방문을 해보고 좋은 가격의 매물을 찾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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