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하이패스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24.04.30

내가 구매할 집을 보러 부동산을 방문해 보는 것은 정말 처음이다!

하지만 나에겐 내마기에서 공부하고 연습했던 것들이 있기 때문에 두려움보다는 기대가 많이 되었다.

일단 단지가 정해진 건 아니라서 한군데 부동산에만 연락을 했고,

사장님께서 급매물 두 건을 보여주신대서 남편과 아기와 함께 다녀왔다.

9년차가 된 준신축 아파트였는데 도색한지도 얼마 안되어서 깔끔하고 단지가 잘 정돈되어 있었다.

관리를 잘하는 느낌이었다.


30평 매물하나, 34평 매물 하나를 보았는데 비교해서 보니 역시 34평이 크고 좋았다.

하지만 34평 매물은 앞에 신축아파트가 올라오고있어서 조망권이 가려질 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고,

30평 매물은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가격도 꽤나 매력적이었지만, 생각보다 안양중심생활권이 아닌 금정역 생활권이었고,

아침출퇴근을 자차로 해야하는 나에게 지식산업센터 앞에 있는 아파트단지는 상당한 도로 정체가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았다.

그리고 단지가 생각보다 높이?언덕?이 있었다는 점도 아쉬웠다.


직접가서 보니 정말 보고 깨닫는 것들이 많았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대가 된다.

올해가 얼마 안지났지만, 올해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은 내마기를 수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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