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투자에 몰입하고 싶은
Think hard 씽크하드입니다 : )
저의 관심단지에 해당하는
물건들을 확인하고
네이버부동산에서
평층, 최저가 물건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물건이 여기저기 나와있어서
여러군데 전화를 하였는데요.
지역의 선호요소 및
아파트 별 특징에 대해
술술 브리핑 해주시는
친절한 부동산 소장님께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부동산 방문 전에
해당 금액 대에 맞는
단지별 매물들을 예약해달라고
말씀드렸고,
전날에 어떤 물건을 볼 수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소장님께서 여러 물건들을
예약해주셨기 때문에
시간 약속이 꼬인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30분 일찍 방문하였습니다.
10개정도의 매물을 보았는데
이야기를 나눠보니
기본 3천씩은 네고가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로 보였습니다.
제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이 집은 얼마까지 된다고
브리핑을 해주셔서
손님이 많이 안돌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거래가
되지 않아서 전고점 대비
많이 하락한 가격이 아니라
아쉬웠습니다.
사무실에 놀러오신
해당 지역 주민분하고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 동네는 가격이
잘 오르지도 않지만
잘 내리지도 않아..'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도..
거래가 잘 되지 않아서
고점 대비 많이 하락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약 매수를 한다면
여기서 더 네고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1) 느낀점
저는 작년 10월부터 서울 매물임장을 다녔는데요.
서울의 신축, 대단지, 사람들이
생활권에서 선호하는 단지의 경우
급매는 빠진 느낌으고
그 위엣단 가격으로는 잘 거래가 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호단지가 아니고 사람들이 좀 덜 선호하는 단지들의
경우, 좀 애매한 구축드은 거래가 일어나지 않아 매도자들이
굉장히 급해보이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전세는 많이 올랐더라고요.. 진짜로..!)
2)잘한점
사장님이 마지막에
수리된 물건을 30분 기다려서
보고가라고 했는데, 남편이 집에가자고했지만
저만 남아서라도 보고 온 행동이 잘한 점 같네요.ㅎㅎ
30분동안 그냥 기다리지 않고 부동산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때 자연스럽게 지도를 짚으면서
여쭤보니(너나위님 처럼.ㅎㅎㅎㅎ)
이 동네 개발 상황은 어떻고
거래가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었습니다.
부동산 소장님도 계속 투자를 하고 계시는
투자자셔서 아파트말고도 재개발이나
재건축 상황 및 해당 구의 개발 상황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3)아쉬운 점
저는 이 생활권 말고도
다른 생활권의 아파트에 대해
알고 있는게 있어서
매물을 보면서도
엥.. 왜 이가격이지? 하는
색안경을 끼고 보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가서 보니
교통이 매우 편한 생활권이었기
때문에 전세수요가 많았고
제가 나중에 투자로 고려하더라도
좋은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매물들을 볼 때
물건을 보기전부터 제가
이럴것이다~라고 결론짓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왜 이곳을 선택하는가?에 대해
집중하면서 매물을 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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