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작년에 부동산을 여러번 방문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작년부터 여러번 부동산을 방문했었거든요.
그 때 당시에는 네이버로 매물만 확인하고 방문하여 이것저것 두서없이 여쭤보고 매물보고 왔던것 같아요.
부동산에 대한 지식없이 갭이 이정도면 내 종자돈으로 투자할 수 있겠다 싶어서 무작정 찾아갔던 것 같아요.
소중한 경험이긴 했지만, 지금 월부 강의를 듣고 갔더라면 좀더 잘 파악할 수 있었겠다 싶네요 ^^
작년에 부동산 사장님이 지금 이것보다 싸지지는 않는다라고 하셨는데,
그 매물들은 여전히 그 때 당시와 비슷하네요. ㅎㅎ
저는 이번에 월부 내마기와 내마중을 통해 현재 실거주 집을 매도하고 좀더 상급지에 집을 매수하고자 합니다.
현재 집을 매도하여야만 매수할 수 있기에, 현재 아파트 단지의 부동산 두곳을 방문했어요.
처음에 방문한 부동산 사장님은 좀 젊으신 분이였지만, 제가 질문하지 않는 이상 적극적으로 이런저런 설명이 없으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셔서 다시는 가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ㅎㅎ
두번째 방문한 부동산의 사장님은 좀 연세가 있으셨지만, 노련하게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며 어떤 매물에 대해선 그건 말도 안되는 금액이야라며 매도자를 욕하기도 하시더라고요 ㅎㅎ
재미있었습니다..ㅎㅎ 제 집을 팔고 월세로 가야하기에 월세로 나와 있는 집 3곳을 봤는데....자가 소유에 살다 월세로 가려니 현타가 오더라고요..
아파트 분양당시의 상태 그대로로 벽지도 너무 올드하고 바닥도 낡고..ㅠㅠ 3곳 모두 월세로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기에는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ㅠ
"월세로 깔끔한 집에 가려면 신축단지 월세로 알아봐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실거주집을 매도하기 위해 내놓으면 잘 나갈지도 물어보았으니, 부동산에 오는 사람 자체가 없어서 좀 오래 걸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하시더라고요...전세로 내놓을 생각도 해야할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실거주집을 매도하고 월세를 위한 부동산 방문이였지만,
곧 매수할 단지를 잘 추려서 매수할 단지 부동산도 다녀와보겠습니다!
월부에서 얻은 팁을 가지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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