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으며 몇번 되지 않은 지난 부동산 방문 및 계약 경험들을 생각해 보니 허술한 점이 한두개도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는 사람 소개로 가서 몇개의 매물을 대충 살피고 바로 계약한 뒤 실제 살아보니 소음에 결로에 몇년동안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이제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일이 있어 나갈 수가 없어 관심 단지에 먼저 전화만 시도해 보았습니다. 문자와 카톡 어플이 익숙해져버린 현실이라 전화는 꽤나 공포스러웠지만 매물을 확인하고 상황을 묻는 것만으로도 큰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주엔 다시 예약을 잡고 꼭 방문해서 어설프겠지만 그래도 배운대로 질문도 해보고 벽도 짚어보는 행동도 해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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