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직접 매물임장은 못하고 전화임장을 했습니다.
아직 자금이나 공부량이 집을 사거나 투자할 정도가 되지 않아서 부동산 방문 과제가 부담이 되고 자신이 없었는데 조장님과 조원 분들이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전화임장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3랑8랑 내집생기조 너무너무 감사해요!)
저는 전세 끼고 매매할 예정인 투자자 컨셉으로 부사님께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생각보다 친절하게 답해주셨고, 전화를 하다 보니 궁금해지는 것들이 생겨서 자연스럽게 질문을 더 드렸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부사님들을 만나서 얘기하면 할 말이 더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전화 걸기 전에 어떤 사람 입장으로 문의하는지 계속 자기암시를 걸고 했더니 생각보다 긴장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 부동산이 마냥 어려운 곳은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고 부사님과도 잘만 하면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년 내에, 실제로 서울 아파트 계약서 도장 찍으러 부동산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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