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04.30
그렇다. 나는 아직 부동산을 방문하지 못했다.
다만 내 집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위의 가이드 링크를 따라가면 한 손을 벽에 짚고 한바퀴 빙 도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내가 직접 해 본 시뮬레이션
- 부동산 사장님께 집 보기 전 물어봐야할 것들을 물어본다.
-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서 예의를 갖추고 인사를 드린다.
- 신발장부터 아래에서 위로 쭉 훑는다.
- 현관에서 가장 가까운 방 기준으로 한바퀴를 쭉 훑는다.
- 방도 들어가보고, 세탁실도 가보고, 주방도 가보고, 화장실도 가본다.
- 가장자리 부분과 천장, 벽을 보며 누수와 곰팡이, 결로 흔적을 확인한다.
- 집 안의 냄새도 맡아본다.(쾌적한지, 곰파이나 기타 불쾌한 냄새가 나는지)
- 물이 잘 나오는지, 막힘은 없는지 확인한다.
- 마지막으로 집주인분께 왜 이사를 가시는지, 잔금은 언제 치뤄야하는지 등을 여쭤본다.
- 끝까지 예의를 갖추고 인사드리고 나온다.
4월은 새로운 시작이 많아 정말 정말 바쁜 달이었지만
그럼에도 핑계대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내 자신!
너무 멋지다!
인생에 있어서 앞으로도 현명한 선택하길 바랄게!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나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