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호가를 보던 중 시세보다 싼 매물을 확인하여 2주차 주말로 예약을 했다
3주차에 매물을 보는 강의가 있어 고민을 하다가 3주차 강의를 듣고 매물을 보기로 일정을 조정했다
중개사가 해당 단지가 아닌 다른 동네의 부동산이어서 부동산을 방문하지는 않았고 아파트 앞에서 만나서 들어갔다
중개사를 만나기 전 내가 확인해야할 것, 중개사에게 질문할 것들을 어느 정도 정리했었는데, 처음에는 매물을 왜 매도하는지 등에 대해 설명은 안하려고 하는 눈치였다
인터넷에서는 고층이라고 되어있었는데, 탑층이었고, 끝라인이었다...!!!
매물을 확인하고 세입자가 양해해주어 사진을 찍었다
세입자에게 계약이 언제까지시냐, 갱신청구권을 쓸 예정이냐고 물어, 세입자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는데, 집을 나오니 중개사가 이미 갱신권을 쓴 세입자라며 갑자기 집에 대한 설명을 줄줄줄 ㅎㅎㅎ
세입자의 계약기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잔금일자를 늦게 치는 것도 가능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다고 하셨다
엄청 꼼꼼하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서 나오니 만약 내가 이 집을 진짜 계약할 상황이 되어서 계약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기억이 나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
좀 특이하다싶은 부분은 대충이라도 메모하고 사진도 잘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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