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카멜로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운기73조 카멜로]

  • 24.04.30

안녕하세요, 찐부린이 카멜로입니다.

최근 중랑구로 분위기 임장을 하고 나서 다른 곳도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에 과제도 할 겸 다른 곳을 둘러보았는데,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전망이 괜찮은 곳도 가봐야겠다는 마음에 서울 강동구로 향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현재의 조건으로 갈 수 있는 아파트는 아니었지만 나중에 이런 집, 이런 지역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혼자서 반차를 내고 오후에 다녀왔는데 인생 첫 임장이라 솔직히 많이 떨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넉살좋게 말을 먼저 거는 외향적인 성격도 아니고 처음인지라 두려웠지만 강의에서 배운대로 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시간에 제약이 있어 여러 군데를 돌지는 못했지만, 부동산 2군데에 가서 사장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생각보다 불친절한 곳도 있었고, 말씀이 많으신 사장님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네이버 부동산에서는 볼 수 없는 매물들도 꽤 많고 꼭 살 집이 아니더라도 매물도 많이 보고 임장도 많이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강아지가 있는 집이 있었는데, 벽에 발톱으로 긁은 자국, 조금 오래된 듯한 인테리어, 누수 자국이 있는 집이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손으로 벽을 짚으면서 한 바퀴를 돌았는데 초보자인 저에게 굉장히 유용한 팁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한 번 경험삼아 다녀온 것으로 만족했지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것보다 확실히 실전 경험을 쌓는게 제일 도움이 많이 되고 시야가 트이는 걸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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