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의를 듣기 전에 부동산에 방문한 경험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관심 단지였던 동탄의 구축 아파트에 임장을 갔다 왔고
임장 후 단지 내 부동산에 방문을 해봤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으로 급매물 정보를 확인한 뒤 방문함)
부동산 사장님은 친절하셨고
안 그래도 전세 매물 보러 누가 오기로 했다면서 집 구조 궁금하면 같이 보자고도 해주셨어요
근데 전세집 보러 온다는 사람이 늦어서 저만 부사님과 같이 집을 보러 갔습니다
해당 물건지로 가는 길에 로얄동은 어딘지 등 몇 가지 궁금한 점도 물어봤어요
덕분에 로얄동 정보를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급매물은 동향 물건이었는데 저층이 아닌데도 낮에 어둡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인테리어 비용이 엄청 나올 것 같아서 직접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뷰도 앞동이 좀 가려서 좋지 않은 느낌..
전세로는 살겠지만 내집마련으로는 좀 더 가격이 확 낮아져야 될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건축 20년이 다 되어가는 구축이기는 해도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연결도 되어 있다는 점은
좋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타 단지 대비 세대수가 작고 상권과 거리가 먼 점이 단점이었어요
원래 보기로 했던 급매물 외에도 부사님이 타입별로 하나씩 빈 집을 보여주셔서 비교하기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마지막에 연락처를 안 남기고 온 것이에요
그래야 급매물 정보도 알 수 있을텐데 그 때는 부담스러워서 그냥 왔네요ㅎ
현재 1주택을 부동산에 내놓지 않은 상태라서,
부사님도 계약금이라도 받고 와야 더 많은 집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한 점도 좀 아쉬웠네요
다음에 부동산에 방문할 때에는 배운 내용대로 더 잘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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