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겨울가을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59조 겨울가을]

  • 24.04.30

안녕하세요. 겨울가을 입니다.

지난 달 진행했던 동작구 매임을 과제로 대체 합니다.


전화임장

대단지이면서 저평가라고 생각되었던 A단지 전화임장을 진행했다. 20평대와 30평대 모두 싸다고 판단되어 둘다 보고 싶다고 말했고, 둘 다 예약할 수 있었다. 토요일로 약속을 잡고 확인 차 금요일에 다시 연락을 하여 약속 시간과 장소를 확인했다. 부사님이 단지와 부동산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단지 앞에서 만나자고 하셔서 그렇게 진행했다.


매물 확인

부사님을 만났을 때, 오늘 볼 리스트를 전달 받았다. 쓰여진 순서대로 오늘 볼 단지였고 평수, 동, 가격이 적혀 있었다. 매물을 볼 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강의에서 들었던 대로 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안보는 곳 없이 다 보려고 했고 특히 결로나 누수가 없는지 확인하려고 했다. 봤던 매물 중 결로나 누수가 있던 단지는 없었다. 또 단지를 나와서 전철이나 학교가 어디에 있고 얼마나 걸리는지 부사님께 여쭤보기도 하면서 단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매물 정리

네이버부동산에서 봤던 호가보다 더 비싼 애들이 많았다. 부동산을 한 군데만 방문했기 때문에 싼 매물을 찾기란 어려웠을 것 같고, 부사님이 보여주신 매물이 로얄동, 로얄층이었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더 많이 났던 것 같다. 가격이 싸면서 주전세 매물이 있었지만 해당 매물은 저층이라서 환금성을 고려하면 투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봤던 매물의 매도자가 어떤 상황인지는 부사님이 알려주려고 하시지 않았다. 잘 모르는 눈치였다... 나도 초보. 부사님도 초보 느낌... 전화임장 시 부사님을 잘 선택하자!


지난 달 매임을 했던 것과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과 비교해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특히 전화임장을 너무 대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볼 단지는 모든 부동산에 전화를 돌리고 그중 가장 친절해보이면서 잘 아시는 분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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