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츄츄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28조 츄츄]

  • 24.04.30

그동안 정해두었던 단지가 있었으나 가격적인면과 아이들 학교 통학을 고려해보니 A단지가 좋을꺼 같아 그단지에 부동산 2곳이 있어 전화해보기로 했다.


-전화임장-

마침 점심시간이라 너나위님 말씀대로 사무실번호로 전화하니 다 부재중 였으나 바로 콜백이 왔다. a부동산은 10월입주예정이라고 하니 너무 이르다고 6월쯤 다시 연락 달라고 했다. b부동산은 10월이라고 하니 한번 나와서 분위기랑 집타입도 보고 결정하시라고 바로 시간을 잡아주셨다. 맘카페에서도 b부동산을 추천해주는 글이 하나가 있어서 홍보인가 했는데 통화해보니 홍보는 아니였나 싶었다. 말투도 친절하셨고 적극적이셨다.


-매물임장-

30분일찍 갈려고 했는데 도로공사로 인해 정각에 도착해 10분정도 부사님과 중학교배정에 대해 여쭤보고 팁을 하나 얻을수 있었고, 호갱노노에서 계절별 해 기울기며 앞동간의 거리로 저층에 해가 가리는지도 보고 대로변에 있는 동이 로얄동인줄 알았는데 그동은 앞단지 있는 아파트에 가려서 그동이 아니라 다른동이라는것도 알려주셨다.

3개의 타입이 있었는데 A,B타입은 같아서 A,C타입 두곳을 보기로 했다. A타입은 판상형구조였고 펜트리가 2개 있어 수납이 좋아보였다. C타입은 집관리가 잘되어 있다더니 가서 보니 정리정돈이며 미니멀하게 되어있어 더 넓게 보였다. 우리집도 내놓기전에 좀 많이 버리고 정리 좀 잘 해둬야 겠구나 싶었다. 드레스룸이 A타입보다 작아 그점이 많이 아쉬웠다.

C타입집이 선호되지는 않다지만 나에겐 A타입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였다. 동쪽 서쪽 거실로 해가 들어와서 개방감이 더 있어 보였는데 여름엔 더워서 였을까 지금 생각해보니 지중해나라에서 보던 창문에 해두는 폴딩도어같은(?)게 거실창에 설치되었다. A타입보다 C타입이 급매로 나와 6천만원 더 싼것도 매력적이였다.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와있지않은 매물이였다. 광역버스가 이앞단지 앞에서 서울가는게 타고 서울에서 올때는 다른 단지에서 내린다고도 말씀해주셨다. 가격대에 맞는 다른단지도 소개해 주시며 주변단지의 장단점도 알려주셨다. 만약 이단지를 매수하게 된다면 이분께 연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


앙붐
24. 05. 01. 00:39

과제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츄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