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방문 시간 약속을 하였으나
중개사분이 약속시간까지 매물안내 중이어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단지내 사람들을 보니 유치원생부터 50대 연령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었어요.
아파트 앞에 10차선 차도가 있어 차소음이 크게 들렸고 도로가에 위치한 앞동은
소음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겠다 예상되었습니다.
관심단지는 조경이 매우 아름답게 조성 되어 있었고 고층에서 보았을 때 정원뷰, 조경이 돋보였어요.
3군데 매물을 보았는데 어떤 집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있거나 타일이 뜯어진 곳
욕실 천장에 곰팡이 같은 것이 관찰 되었어요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뷰도 좋은 집이 있었으나 가격면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도심 중심지이고 편의시설, 주변 상권 등 입지는 좋은편이나 연식이 2015년이어서 조금 아쉽긴 하였습니다
연식있는 아파트는 꼼꼼히 잘 봐야겠구나란 생각과 함께 수리하고 들어와야 한다면 추가비용이 발생해서
투자 가능한 예산으로 이 곳을 선택하기엔 아쉬움이 있었고 비슷한 가격이라면 더 좋은 입지에 신축을
더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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