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너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56조 위드가미너]

1) 월부닷컴 3주차 부동산 방문 및 느낀 점


내가 당장 1년안에 집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을 정하고 시작하니, 이보다 더 큰 발등의 불은 없었다.

그 불을 잘 끄고 새 신을 잘 신기 위해 내마기는 아주 유능하고 막강한 소방관이었다.

작년부터 관심있게 봐오던 단지에 대해 드디어 부동산 방문.

"난 그런거 몰라요 사장님" 컨셉 말고

단지 임장을 갔다가 아내에게 "혹시나 한 번 부동산 들어가볼까?" 해서 찾아간 부동산

다행히 친절한 사장님이었고 이 단지의 준공과 함께 이 단지에 입주하여 오랜세월 한 자리를 지켜온 분이었다.

심적 난이도가 높은 부동산 사장님이 아닌 덕분에

사무실에서 상담도 하고 운 좋게 집 주인이 마침 방문을 동의해서

매물도 함께 볼 기회를 가졌다.

2) 참 재미있었다.


생각보다 재미가 있다. 걱정한 것보다 덜 어렵고, 난 언젠가 부동산을 방문하면

배운대로 이러이러하게 해봐야지 했던 이미지트레이닝이 실제 매물임장에서 생각보다 행동이

알아서 움직여주는 알아서 준비된 말을 하게 해주는 재밌는 경험을 했다.


3) 자신감에 이은 부동산 방문의 정석 액션


그렇게 하여 두 번째 그 단지 다른 부동산을 찾아갔을때

네이버부동산이나 호갱노노로 봤던 정보들을 검증하고 내 기준에 맞는 것을 찾아내겠다는

생각으로 실천했다.

다음주에 또 가볼 생각이다. 가능하면 매물을 다 보고 싶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1층은 무조건 나쁘다, 저층은 무조건 나쁘다 보다는 왜 그러한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내가 가진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해서 의사결정력을 키우는데 또 한 번 훈련을 해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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