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의 주식으로 부자되는 공식 - 종목 선정반 | 월급쟁이부자들

강의를 듣고나니, 딱 이말이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줘도, 소수의 사람들만 그것을 행한다. 그래서 성공한 부자가 소수일 수 밖에 없다]

주식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한 건, 

조금이라도 노동의 시간을 줄이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어서 였는데, 

주식 역시 엄청난 노력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결국 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르다가 오랫동안 오르지 못하고 나가떨어지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겪고 성공에 이른 사람들은 분명히 있고, 저도 거기에 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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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훌륭한 강의와 시크릿들이 넘쳐나는 강의라 다시한번 필기내용을 조금 더 정리하여 돌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담과 실패담 두 이야기에서 모두 배울 점이 넘쳐났습니다. 

예상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과정은 상식적이지만 귀찮음에 포기하고 싶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잘하고 싶습니다.

10년 후 6배, 20년 후 38배, 30년 후 237배의 수익률을 이루어낼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훌륭한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만약 2기 강의가 개설된다면, 투자 실패담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수강생의 기업분석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루어진 회차도 있었으면 합니다.  

특히 계산을 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숫자에 너무 약한 편이라 강의를 이어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그건 아마도 김현준님 강의가 아니라 다른 어떤 이의 강의더라도 주식 강의라면 그랬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투자 아이디어,경제적 해자,거시 경제 흐름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계산을 하지 않아도 어쩌면 주식 투자를 할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낼수도 있지 않을까,생각하게 되었습니다.추천해 주시는 도서들도 열심히 읽고 김현준님 채널도 찾아 보겠습니다.다음에는 제 수준에 맞는 극초보 강의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강의를 끝까지 들을수 있도록,중간에 보내주신 문자 정말 감사드립니다.늦게라도 완강 했습니다^^  

하지만 수강생 분들이 직접 분석해 온 기업들을 보면서, '오 이렇게 생각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구나?', '이분은 나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보 주식 투자자로서 아직까지는 이러한 인풋이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강생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대표님의 기업 분석하시는 일부 내용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고, 어떠한 의심을 해야 하는지,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어떠한 정보들을 추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부가 되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마지막 강의 하실때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는 제대로 된 주식 투자를 하고 싶고, 이번 월부 강의로 인하여 그 방향성을 찾은 것 같아 수강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