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Do It! 그럼에도, 그래도, 나는 한다. 안녕하세요. 벼랑끝에서도 웃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막연히 “나도 언젠가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만 내뱉던 사람 하지만 정작 무언가를 간절히 원해본 적도 꿈을 향해 달려본 적도 없는 사람이었죠. 돌이켜보면, 저는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조차 잘 알지 못했습니다. 원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실패조차도 제대로 경험해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런 제가 월부를 만나고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할 수 있고, 저도 부자가 될 수 있고 저도 제가 원하는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요. 그 깨달음 하나만으로도 저는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투자를 배우는 과정이 단순히 돈을 버는 공부가 아니라, 제 인생을 제가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자유와 행복을 선물해주었으니까요. 물론 그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과제가 버겁고, 때로는 임장에서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월부 안에서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었고, 묵묵히 앞서간 선배들이 있었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켜봐주는 진심 어린 문화가 있었습니다. 혼자였다면 포기했을 순간들조차, 함께였기에 끝까지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월부는 저에게 단순한 투자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월부는 제가 처음으로 간절해지고, 처음으로 몰입하며, 처음으로 꿈을 꾸게 해준 환경입니다. 이 환경 속에서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돈이 많아지면 행복할 거야”가 아니라,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결국 부자가 된다”는 것을요. 그래서 저는 이제, 제가 받은 이 감사와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글을 쓰고 후기를 정리하고 제 진심을 전하는 과정을 통해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힘을 내고,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지다고 믿습니다. 저는 아직 부족합니다. 배워야 할 것도 많고 넘어질 순간도 많겠지요. 하지만 분명히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그래도, 나는 멈추지 않고 해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저에게 월부는, 인생을 바꾼 환경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도 이곳에서 다짐합니다. “Just Do It! 그럼에도 그래도 나는 한다.”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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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열반스쿨 기초반] “처음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선배와의 대화 200% 활용법

  안녕하세요, 뽀오뇨입니다 😊  선배와의 대화를 앞두고 “무슨 말을 해야 하지?” “괜히 어색하게 만들면 어쩌지…” 하며 살짝 긴장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해보며 느낀 점, 그리고 많은 분들의 꿀팁을 모아 선배와의 대화를 더 깊고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정리해봤어요.  🧭 이런 분께 도움이 돼요!✅ ‘선배와의 대화’가 처음이라 낯설고 긴장되는 분✅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한 분✅ 선배님과의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분✅ 대화 후 정리, 후기까지 남기고 싶은 분  그럼, 함께 따뜻한 선배와의 대화 200% 활용법 시작해볼까요?   1. 선배와의 대화, 이건 어떤 시간인가요? 이 시간은 단순히 “궁금한 걸 물어보고 답을 듣는 시간” 그 이상이에요. 조금 더 말하자면, 조용히 길을 묻는 시간이랄까요.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먼저 걸어본 선배님과 마주 앉아 살며시 마음을 열고, 조심스레 물어보는 그런 시간이에요. 💡 투자경험 이야기💡 루틴과 시간관리💡 관계와 감정💡 방향을 잃은 내 마음까지... 그 모든 것을 꺼낼 수 있는 따뜻한 자리랍니다. 정보도 얻고, 마음도 얻는 시간. 그게 바로 ‘선배와의 대화’예요 :)  2. “뭘 물어보면 좋을까요?” 질문이 안 떠오를 땐  처음엔 어색하고 막막할 수 있어요. 그럴 땐 아래 순서를 따라 하나씩 좁혀가보세요.  2-1. 먼저, 질문할 ‘분야’를 정해보기 분야가 정해지면 생각이 훨씬 정돈돼요! 예를 들어, 📚 독서: 책 고르는 기준, 기억법, 독서 루틴 🎓 강의: 강의 흐름, 이해 안 된 포인트 🏘 임장: 임장 준비, 동선 짜는 법, 리서치 방법 💰 투자: 확신 생긴 계기, 어려웠던 순간, 실수담 🧘‍♀️ 루틴/시간관리: 하루 구조, 루틴 유지 팁 💬 관계/마음: 무기력, 감정관리, 동기부여  이 중에서 "요즘 이게 특히 고민돼" 하는 걸 골라보세요!  2-2. 그다음엔, 스스로 답해보며 질문 다듬기 "왜 이게 궁금하지?" "내가 경험한 건 어떤 상황이지?" 하고 생각해보면 질문이 훨씬 구체적이고 진짜 '내 이야기'가 돼요.  예를 들어, ❌ “출퇴근이 먼데 괜찮을까요?” 보다는 ✅ “저는 외곽 지역에 대한 교통 불편이 늘 걱정인데, 선배님은 그런 기준을 어떻게 바라보셨는지 궁금해요” 이렇게 바꿔보는 거예요 :) 3. 질문할 때 피해야 할 것들! (정말 중요해요⭐)   선배님은 투자 자문가가 아니에요. 🙅‍♀️  그래서 다음과 같은 질문은 살짝 부담스럽고, 방향이 안 맞을 수 있어요.  순자산, 투자 채 수, 실거주지 같은 사적인 정보 질문  “이 지역 사도 될까요?” “이거 팔까요?” 같은 직접적인 투자 결정 요청  “이런 과제 왜 하죠?” “왜 이런 시스템이죠?” 같은 비판성 질문  이럴 땐 이렇게 바꿔보세요!  ✔️ “그럴 때 선배님은 어떻게 판단하셨나요?” ✔️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기준을 세우셨는지 궁금해요”  이렇게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게 나에게 더 큰 보물이 된답니다 :)  📌개인적인 재무상담, 투자상담은 투자코칭을 추천드립니다.  1:1 맞춤 투자 로드맵! 월부멘토 투자코칭 (클릭)  후회없는 최고의 내집마련! 월부멘토 내집마련 1:1 코칭 (클릭) 사고 후회 말고 사기 전에 반드시! 월부멘토 매물코칭(클릭)  4. 대화 중엔 이렇게 해보세요   4-1. 리액션은 사랑입니다 작은 고개 끄덕임, 미소, 반짝이는 눈빛이 정말 큰 힘이 돼요! 말이 막히면 “아~ 그렇구나…” 한마디면 충분해요. 말보다는 마음이 오가는 시간 우리부터 그 문을 열어보는 거예요 :)   4-2. 메모는 ‘가볍게’ 적기 받아쓰기처럼 막 적을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이 말은 꼭 기억하고 싶다” 싶은 순간은 핵심 단어만 메모해두면 좋아요. 후기 쓸 때도 큰 도움이 되거든요!  5. 마지막은 꼭 ‘정리’로 마무리해요 대화가 끝난 뒤, 📌 기억에 남는 문장📌 벤치마킹하고 싶은 태도📌 마음에 오래 남은 말들 이런 걸 간단히 적어보세요. 꼭 길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정리가 바로 나의 부동산 철학이 되는 시작이에요.  그리고 혹시 쓴 글을 선배님께 공유하게 된다면, 그건 정말 큰 감사의 표현이기도 하답니다 :)    ‘선배와의 대화’는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에요. 부족해도 괜찮고, 어설퍼도 괜찮아요.  그저 나의 진심 한 조각과, 리액션 한 스푼, 그리고 질문 한 줄이면 충분해요.  우리,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눠봐요.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부카페글 바로가기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좋아요와 구독, 댓글로 함께 응원해주세요. 당신의 작은 반응 하나가더 많은 사람들에게 ‘시작할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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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때일수록 본인을 믿어주세요. [뽀오뇨]

 (그림 클릭시 카페이동) 안녕하세요!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편하게 뽀님이라고 불러주세요❤)  여러분, 요즘 조금 지치지 않으셨나요? 개강 첫 주의 설렘과 열정이 조금은 옅어졌을지도 모릅니다.  📌 첫 주의 설렘과 다짐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실전반 한 달, 어떻게 하면 진짜 ‘극도의 성장’을 만들 수 있을까? ]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회사 일도 많고, 가족 일도 신경 쓸 게 늘어나고, 하루하루 버티는 것만으로도 힘든 순간이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대단한 걸음입니다.  도토리 안에 숲이 있다. 인생설계자 책에서 이런 구절을 읽었습니다.  15g 짜리 도토리안에는 24m 높이의 참나무가 들어있다.높이가 1인치밖에 안되는 그 왕국안에 4.5t의 목재가 있다.그 작은 씨앗안에 통나무집이 있다.토토리 한줌안에 숲 전체가 들어있다.도토리를 수백개만 주워담으면1.6km길이의 애팔래치아 등산로를 조성할수있을것이다. - 중략- 하지만 당신은 도토리가 아니다.당신의 잠재력은 망가지지 않는다.끝나지도 않는다.치유가 불가능할정도로 손상되지도 않는다.그러나 잠재력을 외면하는건 가능하다. 인생설계자 中  이 문장을 읽고 한참 동안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작디작은 도토리에도 숲이 들어 있다면, 하물며 우리 안에는 얼마나 더 큰 숲이 들어 있을까요? 우리의 가능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가 스스로를 믿지 못할 때만 멈출 뿐이죠. 여러분도 본인 스스로의 잠재력을 외면하고있지는 않으신가요?    수많은 이유 vs 단 하나의 이유 (제 잠금화면 공유드립니다. ㅎㅎ)  지금쯤이면 첫 주의 뜨거운 텐션은 조금 떨어졌을지도 모릅니다. 회사 일 때문에, 가족 일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칠 수도 있죠. 저도 이번 달 회사가 고무공에서 유리공이 된 것처럼 예민해져서 평일에 야근을 자주 하느라 많이 지쳤습니다.  그런데 매일 올뺌 함께해주시는 7조 성공이들과 튜터님 덕분에 월부라는 환경 덕분에 결국 포기하지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새삼 크게 느꼈습니다.  사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이유는 언제나 수만 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예요. 바로 우리의 비전보드,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삶 때문입니다.    너나위님의 말씀 존경하는 너나위님 말씀 중에 가슴 깊이 남는 한 문장이 있습니다.  목표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세우세요.‘난 10억을 벌겠다’라는 목표는 10억을 달성하는 순간 끝납니다.하지만 ‘나는 좋은 아빠가 될 거다’라는 목표는도착지점이 없기에 평생 노력할 수 있어요. 너나위님  우리가 그린 비전보드 안에는 단순히 아파트 한 채, 돈 몇 억만 있는 게 아닙니다. 그 안에는 가족과 함께 웃는 나, 좋은 부모, 좋은 배우자, 나누며 사는 내 모습이 있습니다. 돈은 그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 진짜 목적은 행복한 삶 그 자체예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길을 가는 진짜 이유는 단순히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 자체에 몰입하고 성장하는 것이라고요.  지금 배우는 하루하루, 단지분석 하나하나, 임장 한 걸음 한 걸음이 비전보드 속 “행복한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결과는 언젠가 반드시 따라올 겁니다.  그러니 당장의 성과에 흔들리기보다, 다른 동료들과 스스로를 비교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 배우고 몰입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나무다, 함께모여 숲이 된다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 멈추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러니 제발, 자신을 믿어주세요. 혹시라도 스스로를 믿기 힘들다면, 당신을 믿고 응원하는 조장님, 튜터님, 동료들을 믿어주세요. 그 믿음만으로도 우리는 반드시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각 한 그루의 나무입니다. 하지만 나무가 모여야 숲이 되듯, 나를 믿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달릴 때 우리는 더 크고 울창한 숲이 됩니다. 🌳  지금 지쳐 있다면, 그래서 오히려 더 기억하세요. 지칠 때일수록 본인을 믿어주세요. 그 믿음이 잠재력을 깨우고, 우리의 숲을 키워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우리는 반드시 해냅니다. 🔥    Just Do It! 그럼에도, 그래도, 나는 한다.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뽀오뇨였습니다 :)  이 글이 마음에 닿았다면,댓글과 좋아요, 팔로우로 응원해주세요💛우리, 계속 함께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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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내 맘대로 안 될 때, 무기력을 극복해낸 작은 방법 [뽀오뇨]

 안녕하세요!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편하게 뽀님이라고 불러주세요!)   요즘 저는 스스로에게 자주 묻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나는 누구인가?”  월부에서 투자자로 활동하며 조장·반장·MVP등 과분한 기회도 얻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매달 성장과 나눔을 원동력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두 달은 달랐습니다.  주말까지 일하고, 평일엔 밤 10시 넘는 야근. 투자 루틴은 무너지고 아웃풋은 마음에 들지 않고 몸은 지쳐갔습니다. 유리공 이슈까지 겹치자 제 안에서 원초적인 질문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나는 왜 투자자가 되고 싶지?” “나는 언제 행복하지?” “나는 왜 이렇게 무기력하지?” “나는 왜 시간이 없다는 말로 스스로를 괴롭혔을까?”  깨달음의 순간들 이번 달 내집마련실전반 튜터링 시간에 밥잘튜터님과 1:1 면담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뜻밖에도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월부를 시작한 이후 누군가 앞에서 눈물을 보인 건 처음이었습니다. “튜터님, 회사가 너무 바빠지니 투자가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인풋이 부족하니 아웃풋도 마음에 들지 않아 정말 속상합니다.” 제 이야기를 들은 튜터님은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뽀뇨님 인생은 원래 내 마음대로 안 돼요 아이 낳고 육아하면 더 그렇고, 회사도 직급이 올라가고 투자생활을 하다보면 점점 더 안 될 수 도있어요. 그러니 그 과정 속에서 감사와 행복을 찾아야 해요.” — 밥잘사주는부자마눌 튜터님 말씀中— 이 말씀을 듣고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부정적인 감정에만 휩싸여 있었다는 것을. 당장의 상황에 겁을 먹고있었다는것을요. ‘내가 왜 이렇게 못하나’ 자책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이 흐름 자체가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힘든 회사 생활이지만, 그 덕분에 투자금을 모을 수 있었고, 그 자금으로 투자자의 길을 이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제 마음은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다시 감사와 의미를 찾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밥잘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세상은 뜻대로 안 되는 게 정상이다. 모든 게 뜻대로 된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 거다. 그러니 멀리 큰 계획에 집착하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라. 예기치 못한 즐거움은 거기서 열린다.” — 정승제 생선님 말씀 中 —  이 말씀은 저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삶 속에서도, 지금 눈앞에 있는 한 걸음에 집중하면 길이 열린다는 걸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퀄리티는 텅 빈 시간을 줄이는 것. 아무 기억도 남지 않는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무언가에 몰입한 순간이 많을수록 잘 사는 인생이다.” — 너나위님 말씀 中 —  또한 너나위님의 이 말씀은 저를 다시 일깨워주었습니다. 남들이 사랑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 그리고 지향점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것. 그럴 땐 깔끔히 끝내고 새로운 지향점으로 다시 채워가면 된다는 말씀은 지금 흔들리고 있는 제게  “괜찮다, 다시 채워나가면 된다”라는 커다란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새벽의 전환점 무기력이 길어지던 어느 날, 저는 그냥 새벽에 회사에 가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회사 일도 월부에서 배운 대로 마음을 고쳐먹고, 진짜 잘해서 빨리 끝내자!”  이렇게 마음먹으니  회사 일이 더 이상 괴로움이나 짐이 아니라 투자와 연결된 또 하나의 원씽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특별한 건 아니었지만, “그냥 했다”는 게 제겐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그러자 의외로 흐름이 좋은 방향으로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상사분이 제가 일찍 나오고 늦게까지 있는 모습을 보시더니 “요즘 열심히 한다”며 오히려 도와주시기도 했고, 쌓여 있던 일들도 하나씩 해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잘했다고 생각하는 또 하나는, 이 과정을 혼자 삼키지 않고  튜터님과 동료들에게 솔직히 털어놓은 것이었습니다.  “저도 지금 이런 과정을 겪고 있어요.” 그렇게 어려움을 드러내자 오히려 더 많은 공감과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이해해주고 함께해주는 환경 그 자체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글을 마무리하며 결국 결론은 단순합니다. “그럼에도, 그냥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뜻대로 되지 않아도, 무기력이 와도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한 칸을 채우는 것. 저는 이제 믿습니다.  이 무기력과 흔들림조차도 투자의 일부 과정이라는 것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흔들려도 결국 해내는 것, 그게 투자자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런 과정이 결국 어른이 되어가는 길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럼에도, 그래도, 저는 해낼 겁니다.  이 글은 저와 비슷한 마음으로 서 있는 분들에게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는 작은 공감과, “오늘 한 칸”을 함께 시작하자는 응원의 마음을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ust Do It! 그럼에도, 그래도, 나는 한다.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뽀오뇨였습니다 :)  이 글이 마음에 닿았다면,댓글과 좋아요, 팔로우로 응원해주세요💛우리, 계속 함께 나아가요!  💚뽀님의 마인드 글이 더 궁금하신가요?지칠 때일수록 본인을 믿어주세요. 나만 뒤처진 것 같을 때, 꼭 읽어주세요.흔들리는 투자자의 마음, 법륜 스님이 알려주신 단 하나의 해답워킹맘 투자자분들, 당신의 걸음은 결코 느리지 않아요. (10억달성기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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