닳고 닳았지만 진한 한우곰탕 육수 같은 책
지난 겨울 길을 걷다 너나위를 만났다. 내 가방엔 <월부은> 구버전이 있었다. 거의 매일 갖고 다녔다. 싸인을 받고 악수를 나눴다. 이 책을 산지 4년, 완독 열번만의 일이었다. 내 결론은 이렇다. "나는 과거와는 다른 사람이 됐지만, 완벽하게 행하지 못하고 있다." 너나위는 이렇다. "나는, 행했다." #돈독모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_240126 부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