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주우이입니다.
10억달성기
안녕하세요 주우이입니다 ^^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가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제가 10억 이상의 순자산을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2015년 말 너바나님의 '나부맞'을 읽고 처음 월부를 가입하였으며2016년 처음으로 부동산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너바나님 열반스쿨 기초반) 벌써 투자를 시작한지 4년정도가 지나가고 있네요~그동안 회사와 투자를 병행하면서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냈지만그만큼 저에게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10억을 가진다’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처음 저에게 10억이란 돈은 현실성이 없었습니다. 주변에서 10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뿐더러평생 월급을 모아야 가질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10억이란 돈은 모으기 힘들더라도 꼭 필요한 돈입니다.만약 60세에 은퇴하게 된다면 생활비로 어느정도의 적정금액이 필요하고 10억이면 월300만원씩 30년을 사용할 수 있는 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국에서 자산 순위 상위 5% 이내에 든다고 하니노후준비를 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막연했던 10억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구체적이어졌습니다. 그럼 평범한 회사원이 어떻게 10억 이상의 순자산을 달성 수 있었을까요? 이전 제 글을 보거나 실제로 저를 만나보면 아시겠지만저는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냥 행복하게 사는 것이 삶의 목표였고누구나 버킷리스트로 가지고 있는세계일주가 저의 버킷리스트 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목표와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아인슈타인의 말이죠. 전 노력하지 않으면서 다른 내일을 늘 기대했지만현실이 될 수 없다는걸 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월부활동을 하면서평범한 하루를 보내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좋아하고 즐겨하던 행동들 중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들을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목표 및 실적을 관리하고 목표를 했던 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꼭 지키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사람이될 수 있게 노력하였습니다. 그럼 제가 어떤 부분들을 어떻게 변화하려고 노력했는지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종잣돈부터 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우선종자돈을 모아야 합니다. 사실 제가 남들처럼 특출난 방법으로 종자돈을 모으는 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단지 열심히 아껴 근로소득을 모아 자본소득을 만들기 위해 종잣돈을 모았습니다. 저의 종자돈 모으기의 90% 이상 차지하는 방법은 강제 저축입니다. 월급날 고정지출을 제외한 나머지 돈(약 70%)을 종잣돈 통장으로 바로 계좌이체합니다. 그리고 그 돈은 특별한 일이 아니고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새는 돈을 막을 수 있고돈 모으는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열심히한다 = 잘한다'가 되도록 하기 '열심히한다 ≠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무슨 일을 저에게 맡기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열심히'라는 말에 노력이 내포되어 있는 중요하고 필요한 말이나열심히 하는 것이 잘한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잘한다는 것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고방향성에 맞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활동 초기에는 무작정 열심히 임장을 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의 임장이 아닌보물찾기식으로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을 보면서 조금 저렴한 물건이 있으면차를 타고 그 아파트에 가서 둘러보고또 다른 물건이 있으면 그 아파트에 가서 둘러보고그런식의 임장을 지속했습니다. 임장을 한다고 하였지만 전혀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임장을 왜 하는지에 대한 의미도 잘 모르고방향도 잘못되었던 거죠 하지만 임장을 왜 하는지그 지역에 대해 이해도를 왜 높여야 하는지 어떻게 비교평가를 하는지이런 부분들에 대해 알아가면서 '열심히 한다 = 잘한다'가 될 수 있도록 우선은 방향을 제대로 설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기준을 명확히 투자를 하면서 본인만의 투자기준 갖고투자를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다양한 사람들의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제가 벤치마킹할 분을 정하고 (너바나님)배운대로 하고자 하였습니다. 2017년 봄이었습니다.분당을 임장하는데 정자동에 올수리 되어있고전세까지 맞춰진 물건이 있었습니다. 매매-전세가 4000만원인 물건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좋죠??^^ 하지만 그 물건은 제 투자기준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큰 금액이 올랐지만 과연 제가 지금 그 때 그 물건을 못 샀던것을 아쉬워 할까요?? 저는 그 때의 투자기준을 지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투자기준이라는 것은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입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본인에게 더 맞는 기준을 세울 수 있지만투자가 처음이라면 꼭!! 배운 기준 그대로를 가져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2017년 봄에 제가 그 물건을 매입했다면 정말 운이 좋았던거지 결코 실력이 아닙니다.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실력이 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력이 쌓이면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복기 저는 어떤 경험을 하고 나면 항상 복기를 하였습니다. 잘한점은 무엇인지, 잘못한 점은 무엇인지특히 잘못한 점은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 첫 투자 경험에 대한 복기입니다. (닷컴이 생기기 전이라 모두 카페글인 점 양해바랍니다) -처음 투자는 경험이겠죠? (https://cafe.naver.com/wecando7/192002)-처음 인테리어는 경험이겠죠? (https://cafe.naver.com/wecando7/215633)-처음 누수는 경험이겠죠? (https://cafe.naver.com/wecando7/217780) 이렇게 매 순간 복기를 함으로써 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유사한 경우가 생겼을 경우에도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대로 따라하기 처음에 말씀드렸던대로 저는 많은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제 멘토님 너바나님께 배운 그대로 행동하려고 했습니다. 한분야에서 성공을 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성공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성공한 사람을 따라하는 것입니다. 무언가 내 생각과는 다른 일이 있을 때이것이 잘못되었다는 사람보다 왜 이분은 이렇게 생각을 하는지 이해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경험이 쌓이고 나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다면그 때는 본인만의 스타일로 변화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꼭 어떤 일을 시작할 때그 일을 먼저 시작하고 성공한 사람을벤치마킹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려고 노력한 결과,2017년 3월 처음으로 제 이름의 등기권리증이 생겼고지금은 두자리수의 아파트를 관리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순자산은 제가 처음 투자 시작할 때 있었던 돈보다 6배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세상에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저는 그 중 월부의 방법을 선택한 것이고저는 월부의 투자방법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많이 느렸습니다. 같이 시작한 많은 분들이 투자를 진행할 때저는 제대로 된 투자기준도,잘 아는 앞마당도 없었기에 투자를 하지 못했습니다. 1년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한채 투자할 정도로배움이 많이 느렸습니다. 처음에는 조급한 마음이 많이 들기도 했지만수년이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면투자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방향이 맞다면 속도가 느려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문제는 방향이 틀린데 속도가 빠른 것입니다. 투자라는 것은 작은 돈이 오고가는 것이 아닙니다.한번의 잘못된 투자로 투자시장에서 떠나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진심으로많은 월부분들이 좋은 투자를 하셔서이 게시판에 행복한 후기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투자 실력을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
5,192
138
79
전문가칼럼
안녕하세요. 주우이입니다 ^^ 벌써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2021년이 3개월 정도 남았는데 목표는 잘 이루고 있나요?(내일은 2021년을 어떻게 마무리 할지 3개월 계획을 세워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열심히 투자를 배우고 있는 분들 중많은 분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친구는 나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벌써 투자를 진행했네나는 정말 열심히 했는데 결과물이 저 친구보다 좋지 않네다른 사람들은 잘 성장하는데 나는 왜 성장하지 못하는 걸까? 혹시 지금 이런 생각하고 있나요? 제가 투자 시작했을 때를 말씀드려볼게요 저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쯤 투자 공부를 시작했고제 주변에는 정말 뛰어나고 빠른 동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강의 1강을 듣고 바로 투자를 진행하는 사람도 있었고과제를 정말 잘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저는 투자는 당연히 못했고 강의를 따라가는 것 만도 벅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었지만그 당시의 저는 그걸 볼 수 있는 눈이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너바나님께 고민을 털어놓았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그 때 너바나님께서는'처음 시작했을 때를 생각해보세요'라는 말과 함께'실력에서는 뒤쳐질 수 있어도 노력에서는 뒤쳐지면 안됩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저는 이 말을 보이는 곳마다 포스트잇에 써붙이고매일매일 노력에서는 뒤쳐지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이 이룬 결과를 먼저 봅니다.그렇기 때문에 결과만 놓고 비교를 하게 되면나의 부족한 점이 보이기 때문에 좌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노력한 과정을 먼저 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결과를 비교하기 보단 그 노력을 본받아야 하고내가 그 사람보다 더 잘하고 싶다면 그 이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그런 모습이 되길 바란다면실제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죠.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노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한달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반년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 중 몇%일까요?1년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3년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을까요? 유튜브를 보는데 어느 스타 강사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하루에 10시간씩 했어별로 많이 안 했지?그런데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줄까?이걸 하루도 빠짐없이 했어평일에도 주말에도 공휴일에도 빠짐없이 했어이게 될까? 이렇게 해도 안 되면 어떻게하지?란 걱정이 들어도그래도 매일 했어그랬더니 목표로 하는 대학 갔어'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꾸준함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내 주변 친한 사람 5명의 평균이 나다' 라는 말 들어본 적이 있나요?? 비교하면서 좌절하기 보다는 저라면 이 평균을 올리기 위해 노력할거에요실제로 제 주변에는 저보다 뛰어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그 분들과 비교하기 보다는어떻게 하면 닮을 수 있을지 벤치마킹하려고 노력했으며그 평균이 내려가지 않도록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월부에서 열심히 꿈을 쫓고 있는 분들은딱 2가지만 비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비교는 아파트 입니다^^비교평가 제대로 해서 저평가 아파트 찾아봅시다!! 두번째 비교는 어제의 나입니다.어제보다 나은 오늘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런 하루하루가 모인다면 분명히 원하는 목표를 이루실 수 있습니다. 이 것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701
2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