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직장에서 정신이 없었어요. 직장일 만큼 내집 마련이 저한테 중요한 일이라는 걸 상기시키고 열심히 강의 듣고 생각하고 복습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좋아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해서인지 균형을 잡기가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장에서 당장 해야 하는 일들은 알겠는데 상대적으로 내집 마련은 당장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은 아닌

강남역에서 5명의 조원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주에 같이 임장했던 분들을 또 만나 반가웠고 처음 오프라인으로 만난 분들도 반가웠어요.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분들을 만나 실컷 내집 마련과 투자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각자 상황도 다르고 원하는 것도 다르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 싶고 응원하는 마음이 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거주용 내집마련과 세를 끼고 투자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이 있는데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임장을 많이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집마련을 하든 투자를 하든 언젠가는 팔고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싶은데 그럴 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 좋아보이는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