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의 조모임을 끝으로 서로 인사 나누며 앞으로의 계획들을 들을 수 있었다. 지방투자에서 서울 상급지로 갈아타기하겠다는 분, 종잣돈을 더 모아서 매수시기를 노려보겠다는 분, 급한 마음 누르고 꾸준히 부동산 공부에 임하겠다는 분, 나 역시 거주분리보유를 하기 위해 시세 따기(체크리스트)에 몰입해서 매수를 목표로 매수코칭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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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고 자음과모음 님의 강의를 끝으로 3주차 강의를 다 들었다. 막연하게 내 집 마련하고 싶다.. 마음 먹었던 부린이가 이제 거주 보유 분리를 할지 투자를 할지도 알고 미래 계획까지 세우다니 셀프 칭찬해 넉넉한 웃음까지 나온다. 강의를 듣고 보니 이제 매수까지도 욕심이 난다. 물건 선택할 때 후보군 10개 정도 두고 추적하여 선택 진행하라는 말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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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구의 핵심 입지 요소를 우선순위로 단지 후보를 검토하라는 말씀에 "아하, 이거구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왜 강남이 좋은지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2급지, 3급지..왜 등급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뚜렷한 핵심 입지요소 2가지를 갖춘 지역이 2군이였다. 그럼 5군은 왜일까 궁금증도 생기기도 전에

매주 월요일 21시이면 서로 얼굴 보며 화상 채팅하는 게 부담 아닌 부담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또 하나의 일상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니 그 시간이 기다려지는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들면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이번 조모임에는 여러가지의 의견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지역 별 핵심 요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