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듯 바쁜 한 주였습니다. 강의를 모두 듣고, 한동안 살짝 멍해졌습니다. 내가 했던 생각들과 내가했던 행동들에 대해 떠올려보게 되는 강의였네요. 저만의 속도로 포기하지 않고 가 보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 번 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한 걸음씩 감사합니다.

내 인생에 비오는 날 이렇게 열심히 하루를 보냈던 적이 있었던가? 너무 행복하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조장님을 비롯, 열정적인 조원분들의 으쌰으쌰에 함께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완강 후 수요일 온라인 조모임을 위해 졸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피곤한 내 자신을 이해도 하고, 한편으로 답답해도 하면서 강의를 완강을 했습니다. 새벽에 못 일어나니까 어떻게 하면 졸지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을까 이 방법, 저 방법을 찾다가 저번 조모임에서 우연히 조원중에 '소소한직장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갑니다'

열기반을 들을 때 임장예시와 임보예시를 듣고,보면서 내가 저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왜 필요한지에 대한 통찰력을 들을 수 있었네요. 임장을 할 때 주의깊게 봐야하는 것들을 너무나 디테일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300%로 흡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늘 강의를 들을 때 메모를 많이

스크린 캡쳐 해둔 사진도 못 찾던 첫 임장 보고서 다른 조원분들 과제 하신 걸 보니 많이 부럽지만 저만의 속도로 조금씩 어제보다는 조금 더 타이트하게 가보겠습니다.

조원들과의 임장이 늘 이렇게 즐겁고, 알찬거라면 매주 지치지 않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실전 준비반이 이런 맛이구나하고 맛 보여주시는 "시식코너 같은 강의 "였네요. 쇼핑카트에 넣길 잘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