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듣기 잘했다. 라는 생각이 제일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있을 때, 먼저 걸어 간 사람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배워야 하는데, 처음 길잡이 선생님을 너무 잘 만나 올바른 방향을 잘 잡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강의 듣고 나서 제가 시장 속에서 두드러지게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뭔지 깊게 고민해보며 자기 성찰 하는 시간을 좀 가져야겠

관심 단지들을 정해두고, 꾸준히 보고는 있었는데 네이버부동산 들어가서 알림설정 까지 해서 팔로우 하는 유용한 팁을 적용해서 1년 동안 면밀히 살피며 잘 활용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비슷한 가격 내의 매물들 중에서도 비교 우위를 어떤 기준점으로 나누고 선택 하는지 에 대한 방법도 유용했다.

종잣돈과 소득 그리고 대출 예산을 계산한 뒤에, 가이드에서 알려준대로, 네이버 부동산에 총 예산 대비 ±10% 계산하여 연식이 20년 이하로, 방 3개 이상 등 원하는 조건들 필터 걸어서 매수 가능한 단지 전체를 살펴본 다음, 매수 원하는 구 내에서 70프로 이상 기입하였다. 이렇게 쫙 ~ 나열해서 보니 직관적이고 이 리스트 토대로 임장 가서 하나씩 소거해

1주차 강의를 듣고, 얼마나 어떤 종류로 대출을 받아야 할지 매수하려는 곳의 가격이 내 예산 대비, 대출 금액이 무리하지 않는지 등 추산해 볼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자료들이라 생각이 든다. 강의 들을 때만 사용하고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매수 시 마다 참고할 수 있을 거 같아 든든하다. 임장도 다니고 가격도 정리해보고 머릿속에 해야지 해야지.

[후기] 1주차 조 모임 질문 3가지를 통해서 조원분들과 각자의 생각과 노하우 느낀 점 등등을 공유해보았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사람들의 선호 지역이 비슷해서 공통 분모가 꽤 한정 되어 있구나. 그럼, 조 모임 외 월부 인원과 또 강의를 듣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도 꽤 비슷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수요가 있는 지역은 역시나 꾸준히 수요가 있겠구나 란 생

공부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먹었는데 실행에 옮겼고 대단원의 막이 열린 것 같아서 두근두근합니다! 완주를 목표로 차근차근 공부 해 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