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치기로 지금 막 2주차 강의 수강을 완료하고, 너바나님이 마지막에 남기신 말이 인상적이라 10분내로 강의 후기 작성하러 달려왔습니다. ‘직장인 투자자’ 보다는 ‘투자하는 직장인’으로 포지셔닝을 하고자하는 제 속마음을 지난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완벽하게 할 것이 아니면 시작도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미루고 미루어 오던 월부 강의를 처음

강의를 듣고 잊기 전에 기록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하신 너바나님의 말씀이 있었지만, 강의 신청과 동시에 근로소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하던 면접과 면접 과제 제출 데드라인이 겹쳐 1주차 과제부터 미루게 된 열반스쿨 기초반 열등생입니다. 벌써 3주차에 접어들어 이걸 지금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라

저희 141조 9명은 아직 과제를 다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모두가 참여가능한 시간을 찾다 지난 금요일 저녁, 분당에 있는 스터디카페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면으로 처음 뵙는 누군가와 진솔하고 건설적인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굉장히 어색할 것이라고 생각하던 내향적인 저였지만, 막상 한분한분 화면 밖에서 뵙고 소개가 이어지니, 마음이 편안해지며 살

학습이라는 단어에 공부 뿐 아니라 익히는 과정도 필요함을 다시금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 답게 실천과 익히는 것에 있어 말로만, 또는 지켜보기만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을 거면 애당초 시작하지 않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무기력에 매몰되어가다 더이상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찾은 월급쟁이부자들의 오프닝 강의에서 머리를 한대

눈팅만 하던 월급쟁이부자들 강의를 처음으로 신청하는 주제에 조장 감투까지 쓰겠다고 한 것은 무리였을까요? 어제와 오늘, 정신없는 쏟아지는 채팅 홍수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속도감에 절절매느라 하루종일 혼이 나가있던 초보 수강생입니다. 이미 여러 차례 강의를 수강하신 든든한 선배님들이 삐걱/우물쭈물하고 있는 저를 위로해주셔서 식은땀 흘려가면서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