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며 가장 크게 드는 생각은 앞날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선명하고 또렷해졌다 라는 것이다. 비록 힘든 과정의 시작이고, 얼마나 어떻게 가야할지 막막함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기만 한다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확신과 기쁨이 생긴다. (그럼에도 힘들고 지치고, 언제까지 하고 실행해야 하나…여러 생각에 지치기도 했는데, 다시금 힘을 얻

실전준비반을 시작하고 4주차가 왔다. 한주한주 힘들기도 했지만, 많은 것을 알게되고 느끼면서 참 잘했다고 생각을 했다. 주어진 일정에 따라 과제를 수행하고 임장을 진행하면서 알아 간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마냥 행복하기만 할 것 같았던 마음은, 최근에 흔들림이 있었다. 서울 상위급지 인기 단지들이 날아가고, 나의 자금력은 그대로 이고, 나

3주 과제를 하면서 얻은 가장 큰 것은, 이렇게 손품발품 팔면 뭐가 달라진다 이다. 강의에서 알려주신 대로 멈추지만 않고 페이스를 유지하고 따라가면서도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느끼기 보다 힘들고 어려움에 대한 생각이 앞선 것 같다. 그럼에도 멈출 이유는 없었고, 페이스를 맞춰 3주를 마무리 하며 돌아본다. 조금 아는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처음 본 사람

금번 조모임의 가장 큰 목적은 단지 임장을 하는 것이었다. 단지임장을 처음하는 입장에서 무엇보다 생각한 것은 지역과 단지를 익히는 것. 그리고 가능하다면 생활권별 단지의 특징을 알고, 이 단지들을 비교평가 하고 우선순위를 뽑아보는 것이다. 분위기 임장을 했지만, 기억이 나는 곳도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고,, 임장 루트를 따라 왔다갔다 하면서 단지의 위치와

우선, 오늘 3강이 올라오고 오늘 완강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비교적 긴 강의시간 이었지만, 시간의 흐름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수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세밀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알려주는 것이 마치 어미새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 주는 것과 같았다. 수평적/수직적 비교 방법도 그렇고, 전세 맞추기 그리고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2주차 조모임을 마치고… 이번 조모임은 실준반의 핵심 중 하나인 분위기 임장을 진행하는 것이었고, 조원들과 무사히 진행하고 마무리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여름의 더위와 장마 그리고 고온다습한 날씨… 이런 것들이 얼마나 우리앞을 가로막을까? 사실 약간 걱정도 했지만, 생각보다는 날씨가 좋았고(?) 그보다 큰 우리의 열정이 있었기에 앞으로 더 힘든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