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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32기 32도에도 투자하고10포도링 수익] 포도링즈 한달 감사글

안녕하세요 수익입니다. 지난 4월 지투실 실전반 후기 이후 또 이렇게 실전반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어 저는 너무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운 여름날이라 임장하기에 쉽진 않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수요가 적어져서 기회가 오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언제 또 이런 기회를 경험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 더 소중한 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한 달 전 저와 지금의 저를 떠올렸을 때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는지 생각해보면 저한테 아래 세 가지가 중요하게 남은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수조사 시세트래킹도 안하는데 전수조사는 진짜 저랑 상관 없는 것처럼 여겨왔습니다.  그런데 투자를 위해서는 진짜 전수조사를 꼭 해야된다고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전수조사를 하지 않으면 어질러진 방 안에서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아무거나 집어 나오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수조사를 통해 먼저 어질러져 있는 방 안을 싹 한번 정리해야 필요한 물건(가치가 좋은 물건)부터 제대로 가져올 수 있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임 사람에게 상처 받은 과거가 있다보니사람을 만나는 일이다보니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편해지겠지 싶었는데  아직은 그 단계까지 도달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실전반을 통해서 조장님, 나방님과 함께 매임하면서 매임은 어떻게 해야되는 것인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게되니까  조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긴 것 같습니다. 언젠가 자모님이 본인은 I 성향이기도 하고 전임할 때 호되게 당한 경험 때문에 전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럼에도 부족한건 손품으로 보완하고, 전임보단 매임을 많이 하시면서  어쨌든 성공한 투자자로 성장하신 모습을 보면서 I라고 못할 건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책에 보면 단점보다는 강점을 먼저 봐야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전임하는 게 너무 어렵고 무서워'라는 제가 가진 단점 때문에  자꾸만 망설여지게 되고 결국은 행동을 안 하게 되면서, 월부 안에서 시간은 보내고 있지만 성장을 안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전임이 어렵다면 전임을 통해 너무 많은 것을 알아보려는 노력보다는  편하게 할 수 있는 가격 물어보기라도 시도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손품과 매임을 많이 다녀보면서 보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 안에 투자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가능하면 일요일을 제외하면 계속 매임을 해보려고 합니다.  한창 공부할 시기에는 매일매일 임장갔다는 강사님들을 동경하기만 했었는데  저도 직접 해보면서 자신감 챙기고 매물을 보는 눈도 기르는 시간으로 삼아보려 합니다.    @질문 이전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질문하기가 참 쉽지가 않았습니다  주우이님이 강의에서 언급해주신 것처럼 질문하기 어려운 이유는 질문할 거리를 모르는 문제도 있지만  물어보는 걸 어렵게 생각하는 성향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공감했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는 제가 궁금했던 걸 동료분들이 먼저 물어봐주시고  제가 질문한 것에는 진짜 어린새에 어미새가 모이를 주듯  폭풍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어린새의 입장이라 주는 먹이를 맛도 모른 채 먹기에 바쁘지만  시간이 지나 성장하면서 어떤 맛인지도 음미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향은 사실 잘 바뀌지 않는다고 믿고 있지만  주우이님이 말씀해주신 꿀팁! 월부 부동산 Q&A를 보며 내가 얼만큼 알고 있고 답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답하지 못하는 질문은 잘 정리해 두었다가  기회가 있을 때 저도 질문 폭격기가 되어 보는 걸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한 달 너무 빨리가서  너무 금방 헤어지게 되는 게 아쉽습니다. 포도링 튜터님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한 우리 튜터님 :) 질문을 최대한 드려보겠다고 노력했지만 많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고  그럼에도 드렸던 질문은 정말  따뜻하게 다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잠을 많이 못 주무시는 것 같아  걱정이 되었지만 즐겁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튜터님! ㅎㅎ 열꾸 조장님 "하세요~" 말투가 자꾸 생각날 것 같은 조장님 지역이나 가격에 대해 술술 말씀하시는 것보고 이 공부를 진짜 즐기고 계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즐겁게 하는 사람은 이길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꼭 크게 성공하실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곧 결혼도 하신다고 하셨는데 투자와 가정에서 모두 열심히 꾸준히 하실 것 같아  걱정은 크게 안됩니다 ㅎㅎ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방님 매임 짝꿍 나방님!  나방님 덕분에 혼자라면 할 수 있었을까? 많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매물 보는 것도 디테일해서  '저렇게까지 봐야하는 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다음에 또 같이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조언주시고 자료 찾아주시고  따뜻함에 감동감사했습니다~ 마리오소다님 꾸준함을 본받고 싶은 소다님! 소다님과는 단둘이 단임하면서  부동산 외적인 대화까지 할 수 있어서 친밀감이 더 생긴 것 같아요. 워킹맘으로서 평일 독박 육아임에도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셔서 필사하고  주어진 과제와 임장까지 다 해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분명한 목적이 있는 사람이구나 느껴졌고  나도 목적이 있지만 저런 열정은 있을까 반성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셔서 걱정은 안되지만 지치지 않게 체력 관리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리하세님 같이 투자해야죠 하세님~! 같은 지역이라 저는 심적으로 편함을 느꼈습니다. 저랑 비슷하게 I성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또 투자도 함께 앞두고 있기도 하고요 하세님을 보며 할 때는 정말 딱딱 잘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뭔가 의연하고 단단하달까  그리고 꽃을 보면서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올해 안에 같이 투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명이편님 같이 투자해야죠 명이편님~! 대중교통보다 자차가 편리한 곳에서 다니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22년부터 4년차까지 꾸준하게 월부생활을 하고 계시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아이까지 있으니 시간적으로도 많이 부족하실 것 같은데  시간내어 모든 일정을 소화하시는 모습 본받고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가끔 지쳐서 힘들때면 명이편님의 열정을 떠올리며 원동력을 삼아보겠습니다. 올해 안에 우리 모두 투자할 수 있게  남은 4달 간 잘 달려보아요! 오너초이님 심적으로 든든한 지원군 초이님~! 초이님과는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해서 좀 아쉬웠지만  투자하신 경험담을 들려주실 때  (초보자인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제 입장에서 봤을 때는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잘 투자하셨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도 투자할 때 BM해야겠다고 생각했구요  결과는 어찌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지난날의 초이님이 해왔던 투자를 위한 과정들은 저에게 어떻게 해야하는 지 방향성을 알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힘들 때면 연락달라는 말씀도  심적으로 든든하게 채워진 느낌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육아와 투자 공부를 같이 하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더해서 잘하시는 모습까지 보니 대단함을 넘어 존경심까지 생겼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투자 선택을 하셔도 잘 하실 것 같아서  마음 편하게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행복실천님 뭔가... 극의 경지에 도달한 느낌의 복실님~! 복실님과는 대화를 많이 해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같은 나이라는 점을 듣고 괜히 친밀감을 느꼈습니다ㅎㅎ 단지임장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디테일하게 보지 않아도  단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을까? 저게 바로 직관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이전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것일테죠 ㅎㅎ 어려운 일인데 어렵지 않게 해내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간간히 댓글을 달아주시면서  별것 아니라고 하셨지만 관심을 주신 모습에  괜히 응원을 받은 것 같이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댓글 주고 받으면서 서로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애나애님 튜터님 같은 나애님~! 초반에 여행으로 시작이 늦었음에도 역시나...! 내공이 상당해서 그정도의 공백은 별것 아님을 보여주시면서 레벨이 다른 사람이란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격을 막 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정도 경지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까  감히 가늠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명이님과 같이 매임하시는 걸 보면서 '나애님이랑 같이 매임하면 어떤 걸 배울 수 있을까? 명이님은 너무 좋았겠다' 생각했습니다. 뭔가 혼날 것 같아 말을 많이 못 걸었는데  한 달 동안 같이 있으면서  간접적으로 실력자를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워낙 잘하시니 응원의 메시지만... ㅎㅎ 다음 투자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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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수익] 지방투자 실전반, 이 경험이 없었다면 절대 몰랐을 것들

안녕하세요, 수익입니다. 이번 글은 저처럼 아직 실전반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씁니다. 저도 1월 기회를 눈물 머금고 놓쳤던 사람으로서, 4월에 다시 문이 열렸을 때, 망설임 없이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했다는 걸, 이제야 확신할 수 있습니다.  ■ 몰입하지 못해도, 실전반은 ‘환경’이 다르다 4월도 여전히 바쁜 업무로 인해 완벽하게 몰입하진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쉬움도 컸지만, 그럼에도 지투실 환경 자체가 기초반과는 전혀 다른 밀도로 다가왔습니다. 주변에는 이미 임장, 투자, 독강까지 다 진행하신 분들이 계셨고, 저는 그 안에서 마치 ‘함께 숨 쉬는 것만으로도 배움이 되는’ 환경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내가 뭔가를 얻어도 되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많은 걸 받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언젠가 나누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 강의: 투자 원칙보다 더 중요한 실전 적용 방법 기초반에서는 주로 투자 원칙을 배웠다면, 실전반에서는 투자자가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어떤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하는지 더 깊이 있는 방향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책에 있는 지식이 아니라, 강의마다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도구들'이 넘쳐났고, 처음 듣는 개념들도 많아서 ‘내가 기초반만 들었더라면 이런 건 절대 몰랐겠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특강도 물론 유익하지만, 실전반만의 깊이와 밀도는 비교 불가입니다. 현장감 있는 강의, 사례 중심의 이야기, 강사님의 실전 경험이 녹아든 설명… 이런 것들이 퍼즐처럼 연결되며 ‘이제야 진짜 투자자가 되어가는 길 위에 있구나’ 싶었습니다.  ■ 임장: 머리로 아는 걸 몸으로 느끼게 된 계기 수도권 임장은 그래도 익숙했지만, 지방 임장은 쉽지 않았습니다. ‘기차 타고, 숙박까지 하면서 매물임장을 가야 한다니…’ 그 자체가 너무 큰 허들이었습니다. 1년에 모을 수 있는 자금이 적은 저로서는, 강의비 + 임장비를 포함해 100만 원에 가까운 지출이 마냥 투자라고만 여겨지진 않았거든요. 하지만 실전반에 들어오자 그런 핑계를 댈 수 없었습니다. ‘해야만 하는 환경’이 저를 움직이게 했고, 결국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느꼈어요. 매물임장은, 투자자가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구나. 전화임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화를 거는 것이 두렵고, 뭘 물어야 할지 몰라 매번 미루기만 했던 저에게 “매일 1회 전임”이라는 과제가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어렵지만, 그 안에서 전화임장만이 줄 수 있는 경험이 있단 걸 직접 체감했습니다.  ■ 동료: 나 혼자만 남겨졌다고 느꼈던 시간들 기초반에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용히 사라지는 분들을 보며 ‘나만 남았나…’ 하는 허탈함이 있었습니다. 실전반에 먼저 가신 분들은 점점 멀어지는 느낌도 들었고요. 그런데 이번 실전반은 달랐습니다. 같은 방향을 향해 걷는 동료들이 곁에 있고,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 환경에 자주 노출되고, 함께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작은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실전반은 투자만 배우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실전반을 통해 저는 단순히 투자 지식만이 아니라, 삶의 방향성과 태도까지도 점검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어쩌면 다시는 쉽게 오지 않을 기회였지만, 그 기회를 경험하게 되어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계속 ‘그 선택이 옳았다고 증명하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처럼 아직 실전반을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한 번은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배움의 밀도, 성장의 환경, 동료의 힘. 어느 하나 빠짐없이 여러분의 투자를 그리고 삶을 더 단단하게 해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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