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과제 마지막 날을 맞아 장렬히 전사했음을 알립니다. 첫시드 백만원 들어가서 첫 선물거래에 이윤도 내보고 했으나 코인선물시장에서 초보는 그냥 밥일 뿐입니다. 한달이 채 못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백만원이란 돈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이 겸손해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노력에 시장은 청산으로 답했지만, 재도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임

시드는 갈렸지만 수수료, 펀딩비를 간과하지 말자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분명 새로운걸 공부하는데 들어가는 투자지만 속은 좀 쓰리네요ㅡㅡ;; 다음 매매는 기필코 성공할 수 있게 전략을 다시 짜고 작도도 다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드디어 비트, 이더에서 벗어나 알트코인에도 도전해 봅니다. 결과는 따로 말 안해도 될 것 같은데 결론적으론 대실패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잡는 족족 실패만 할 수 있는지도 불가사의합니다ㅡㅡ;;

롱장에서 과감히 진입해서 8불 수익 냈습니다. 매번 계좌삭제되는 일지만 올리다가 모처럼 뿌듯했습니다.

불장에서 익절 타이밍을 놓쳤더니 바로 SL 자동매매가 되어버리네요… 다시 한번 제대로 똥손임을 인증하며 다시 백테스팅 연습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게 되실 분들은 어떤 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아마 저처럼 경제 & 코인에 막 관심을 갖게 되신 분들이 많이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경제에 대해 최소한의 지식도 없이 들어선 코인 세계의 저에게 차트란 무엇이며, 어떻게 첫발을 내딛어야 하는지 정확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주는 정말 한줄기 빛과 같은 강의라고 생각하며, 오늘 수강

자꾸 본전 생각만 나고 복구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보통이 아닌지라 정확히 기준을 잡아서 매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매매를 잠시 쉬게 됩니다.

이때부턴 본전 생각이 나며 풀 뇌동매매에 휩쓸리게 됩니다.

처음으로 어마어마한 손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첫번째 성공이 독이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