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듣는 것 만큼 중요한 자산이 없는 것 같다. 직접 겪지 못한 일이니 책이나 경험담을 통해 알게 되는 부분이 많은데 오늘 그 부분을 재이리 튜터님이 잘 설명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능동적인 것을 원씽으로 잡는 것에 너무 공감했다. 투자의 최대의 적은 나라고 했던 너바나님 말씀처럼 내가 실행하려고 계획했던 일들은 미뤄지기 일쑤인

비전보드가 찐이다!! 진짜 비전보드! 이것부터 시작이다. 뭐 별거 있겠어? 라는 마음으로 작성했는데, 왠걸.. 벌써 이루어질 것 같은 꿈이 그려진다. 물론 투자시간이 힘든 기간도 있을 것이다. 처음에 월부를 들었을땐 투자를 실패할 수도 있잖아. 라는 생각과 그냥 하면 되겠지. 라고 쉽게 생각 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할 일들이 너무 많아져서 화가 났다.

나의 노후에 30억이 넘는 돈이 필요하리라곤 절대 계산할 생각도 생각할 여유도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 당연히 직장생활하다가 집한채 장만하고 연금을 받으며 노후를 보내면 되겠거니 생각했었다. 그런데 나의 노후를 잠잠히 눈을 감고 그려보자니 너어어어어어무 멋지지 않았다. 아니 구차해질꺼 같았다. ‘와… 이게 뭘까? 지금까지 15년 동안 내가 하루하루 지내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