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젖은 낙엽처럼 월부에 착 붙어있을 엔비입니다😊 어제 2024 월부콘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기억과 순간 느꼈던 부분들이 희미해지기에 짧게나마 적어보려고 합니다. (임장가는 길에,,) 월부를 시작하고 이런 행사는 처음이어서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하고 기대되었는데요~? 조금 여유롭게 장소에 도착했는데 이렇게 반겨주니 정말 큰 행사

늦은 퇴근 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푹자고 일어날 수 있는 주말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먹은 포비 베이글 여전히 맛있어서 감사합니다♡ 동생과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옷구경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독서 아침에 과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운동 제대로하고 점심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일에 집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늦게 퇴근했지만.. 그래도 퇴근하고 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점독 점심에 잠깐이라도 책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지나가는 하루에 감사합니다 퇴근 후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저녁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독서 점심 운동해봤다! 사람 왜캐 많은거야...ㅠㅠ 점운 후 점심 먹으며 월부티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찌됐건 일을 해나갈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퇴근 후 여유롭게 책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시세트래킹 완료 임장지 1등,,,, 아침에 잘 일어나서 출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점심으로 다같이 자메이카~ 닭다리 뜯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물어볼 수 있고, 물어보면 알려주는 구 사수님이 있어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운동으로 서터레스 풀 수 있는 환경 감사합니다♡ 자기 전 책 읽으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머리 아픈것도 가라앉아서 감사합니다♡ 챌린지에 참여

시세트래킹 ing 화창한 출근길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보내니 빠르게 지나갔다...ㅎㅎㅎ 서터레스 운동으로 풀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퇴근 후 간만에 안.켠.쓴 제대로 한 하루 & 인테리어 유망주 감사합니다♡

업무 마무리 후 퇴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급하게 연차 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에 바람쐬고 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돌아오는길 비가 왔지만 우산 챙긴 덕에 비 맞지 않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편하게 잠들 수 있는 방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함께 시간 보낸 열반27조 후배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