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을 마치며, 조장으로서 약 일주일간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처음 며칠동안은 조원분들의 답변이 많이 없어서 ‘나의 역량 부족인가?’ 싶은 생각도 했었지만, 아마 내가 조원이었어도 어색하고 첫 수강이라면 충분히 그럴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고 내가 솔선수범해서 통장쪼개기 인증도 하고 완강 인증도 하다보면 조원분들이 따라올 거라 믿었습니다.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은 ‘재테크’보다는 막연하게 ‘투자’, 그러니까 주식이나 부동산에만 좀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유투브에 있는 정보의 바다에서 너무 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혼란을 겪다가 월급쟁이부자들이라는 채널을 통해서 월부까지 오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 이번 주식의 상승장에서 전재산을 다 넣었다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이

62조 1주차 조모임 인증입니다~! 화이팅!!!!

1단계: [생활(45%)] 활동비(10%) - 술자리는 달에 2번 이하로 줄이고, 커피도 회사커피 or 원두사서 집에서 내려마시기 생활비(10%) - 자취생활로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음 주거비(15%) - 월세 교육비(5%) - 월부 강의/직업관련 강의 비정기(5%) - 경조사 대비 -- [투자(55%)] 베타투자(30%) → 추후 35~40%까지 늘릴

1) 성취 물리치료 관련 질의응답하고 감사 인사를 받을 때 환자분께서 좋게 나아지셔서 웃으면서 퇴원하실 때 2) 경험 오사카에 가서 야경볼 때 방콕에서 큰 배도 타보고 숙소 수영장에서 놀 때 가족과 간월재 등산하고 라면 먹을 때 일로 지치고 힘들어도 운동하고 올 때 여행가서 풍경 구경하며 멍 때릴 때 3) 관계 엄마와 함께 여행다니기 아빠와 가끔 술 한 잔

현업부터 시작해서 알파 투자까지 가는 길에 대해서도 잘 몰랐었고 너나위님의 말씀처럼 진짜 벌고 쓰고만 반복했던 지난 5년간의 직장생활을 이제는 끝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재테크 기초반에서 제대로 배워서 미래의 내가 초라하지 않고 굶지않기 위해서 노력해볼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배우자의 경제권은 존중해서 각자 관리해야할지에 대해서도 궁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