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이가 되어 내집이 없는 상태에서 부동산 투자라는 것을 배우기 위해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면서 내집이 있어야 하지 않나? 내집마련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하는 고민이 들어 바로 연결해서 신청했습니다. 저에게 여러가지 질문과 답을 들려주실거라 기대가 됩니다. 느리지만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나의 월급생활과 아내의 사업소득으로 노후를 안심해왔었으나 그 사업의 어려움으로 안심이 불안으로 바뀌었을 때 이미 멀리 와 있었습니다. 확신에 찬 꿈들이 조금씩 금이 가고 있을 때에도 애써 외면했었던 같습니다. 금방 나아질거라는 막연한 기대속에서… 이제 10년도 안 남은 정년에 집과 노후에 대한 고민을 할 때 월부를 만났고 제대로 배워 아내의 부담을 덜어주고

저환수원리와 직교학환공을 통해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망설여지지만 주우이님의 따스한 걱정과 격려로 할 수 있다고 일으켜주셔서 용기를 내서 임장을 통해 비교 평가를 할 수 있는 나의 앞마당 3개를 부족하지만 차근차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같은 가격에 제한된 지역이 아닌 여러 곳을 비교하여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습에 더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두근두근 합니다. “부동산을 모른다고 창피할 일이 아니에요….배우면 돼요…” 가장 큰 위로가 되는 말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공감능력 최고!!

부동산 투자 원칙과 부동산 가치 판단에 대해 이해가 조금씩 되기 시작했다. 저환수원리를 알아 들을 수 있고 네이버 부동산과 호갱노노 사이트 접속이 많아졌고 안보이던 숫자와 그래프가 보이기 시작했다. 뭔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이래서 배워야 한다. 과제의 속도와 완성이 만족스럽진 않지만 계속 따라 가야겠다. 그림자가 편하지만 줄을 놓치진 않아야겠다.

부동산을 가깝고도 멀게 느껴왔었다….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그러다 보니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고 돌아보면 여전히 준비된 것이 없었다. 아이들을 대학을 보내고 이 만큼 성장했으니 들어간 교육비에 종잣돈이 모일 시간이 없었다 스스로 위로하였지만 덜컥 겁이 났다. 이대로 괜찮은가…? 그래서 부동산으로 투자 수익을 보태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그 방법을 배

자~ 이제 시작이네요. 생각만 부자가 되고 싶어했던 나를 반성하며 진짜 실력이 되는 공부를 하려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최소 2곳 이상을 더해 내가 비교할 수 있는 지역이나 단지를 늘려봐야겠습니다. 아직도 부끄러워 조모임까진 못했지만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