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5기 49조 팔팔장군] 흐릿하고도 방탕한 시간을 보낸 과거를 반성하며
하아..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이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니, 지금이라도 잘못된 나자신을 알게되어 다행입니다 😌 내가 빈털털이였던 것은 과거의 나자신이 즐겼기때문이긴한데 뭐가 딱히 즐거웠던건지 기억나는 건 없습니다. 그냥 늘 순간순간 하고 싶은 게 생기면 그냥 했더랬죠..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니 저의 지난날의 결핍이 아이에게 투영이 됐습니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