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70기 수지 9one해조 제티손]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들여다보면 개선할 게 나온다.
제목이 곧 내가 느낀 점이었다. 실준반 강의는 1년 반 만에 들어서 뭐랄까, 이미 내 식대로 방법이 변형되어 배운 대로 하지 않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물론 정석을 배운 다음에는 어느 정도 개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되지만 그럼에도 임장에서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할 텐데 그런 부분들에 뭔가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