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HUGH 꾸역꾸역 시간 내며 강의 듣고, 임장 가고, 임보 썼던 너의 시간은 헛되지 않았다. 지금 당장은 몸과 마음 모두 너무 힘들겠지만 한달 후에 너는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열정이 넘치고, 체력적은 더 탄탄하고 멘탈적으로는 더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했어. 지금처럼 초심 잃지말고 끝까지! 포기만 안하면 한달 후에 너는 니가 스스로 보기에도 만족할 만한

조 단톡방이 생긴 그날부터 심상치 않았다. 링크가 전달된 지 얼마되지않아 빠르게 하나둘 모여드는 우리 조원들. 라면대마왕 조장님의 발언에 온갖 리액션이 달리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모습들. 저녁이 되기도 전에 모두가 입장한 우리 16조의 단톡방. 닉네임도 개성이 넘치고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 앞으로의 한달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

첫번째 강의 수강을 하며 제주바다님의 인트로 멘트에 강한 충격을 받았다. ‘나는 투자자이다.’ 를 종이에 손으로 써보았다. 뭔가 가슴 깊은 곳에서 열정이 살아나는 것 같았다. 나는 투자자였던 적이 없었다. 현재의 본업과 개인 라이프에 치여 그저 교양 과목을 듣는 것처럼, 언젠간 써먹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월부 수업에 임해왔던것 같다. 내가 투자자라면, 자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