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태싸] 꿈 같았고 그리고 치열했던 실전, 지투를 돌아보며

  • 24.05.13


안녕하세요.

태싸입니다.


4월 한 달도

저에게는 지투라는

좋은 기횔 얻어서

한 달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실전을 듣고,

지투 설마 되겠어?라는 생각으로

광클을 한 결과,


우주의 기운이 저에게 있었는지

한번 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실전반을 하면서

아내와 했던 약속이..

머릿속에 맴돌았는데요.


왜냐고요...?


실전반하고나면

다음에는 이렇게 임장하고

몰입하는 시간이

이제는 크게 없을거라고

호언장담을 해놨었거든요.


그렇게 이야기 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번복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애걸복걸한다는 마음으로

이번에 정말 얻기 쉽지 않은 기회라고

한번 더 기회를 얻습니다.


그렇게 지투의 기회를 얻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자의 마인드를 얻다.


임장보고서의 장표를 통해서

해석하는 것까지는 익숙하게 했던터라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걸 투자랑 연결지어 생각하는

부분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조원분들의 사임과 최임 발표를 통해서

아 투자자라면 이렇게 생각을 얻어가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는데요.


특히 이번 사임과 최임 발표를 맡게 된 조장님의

생각들을 보면서 투자자의 생각을

많이 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BM

모든 장표는 투자의 생각들로 채우기


앞마당 진단하기


여태껏 앞마당을 만들기도 했고

시세트래킹도 했는데

무언가 남는 게 없다는 느낌이 사무치던 그때


한걸음앞으로튜터님의

앞마당 전수조사와,

앞마당 원페이지를 해보시면

선명해지는 걸 느끼실 거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그래서 제가 놓치고 있던

단지들과, 앞마당의 현재 상황들을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죽어 있던 저의 앞마당을

심폐소생술해서 생생하게끔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네요.


BM

앞마당 원페이지 작성하기


오래하는 투자자


이번 두달여간 쉼 없이 달려오면서

느꼈던 부분 중 하나가

오래하려면 유리공을 잘 지켜가는 것도

중요하겠구나라고 많이 느꼈는데요.


몰입한다는 핑계로,

밥먹을 때나 쉬고 있을 때나

저도 모르게 핸드폰을

계속 보는 습관이 있다 보니,


아내 입장에선 자기와의 시간에서

집중하지 못한다고 많이 느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주말마다 있는 임장,

줌모임 등, 같이 할 수 있는 시간도

적어지고, 같이하는 시간 마저도

집중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아내의 한계치는 극에 달했던 것 같네요.


오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아내와의 시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저 스스로가 만들어야겠단 생각을 했네요.


BM

핸드폰 안보이는데 두기

주말 양일 임장은 자제하기



실전, 지투라는 좋은 기회를

연속으로 얻어서 정말

뜻 깊은 두달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뜻 깊은 시간이 의미가 있으려면

투자로 연결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프메퍼 튜터님, 한걸음앞으로 튜터님

실전, 지투를 같이 했던 조원분들

월부 동료분들


항상 1호기에 대한 응원들을

많이 해주셔서 사실 좋은 투자로

보여줘야되겠다는

부담 아닌 부담도 있었던 것 같네요


응원해주시는 만큼

제가 살 수 있는 최고의 투자로

1호기 복기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런데 월부학교는...어찌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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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우아빠v
24. 05. 13. 17:17

대단 해요~!~!~! 앞으로 기대기대 기대 됩니다~

꿈부자은퇴
24. 05. 13. 17:28

대싸조장님, 실전,지투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매일매일 좋은 글귀도 감사합니다 마감 원부학교는 어찌하리오~에 빵 터져어요 ㅎㅎ 유리공자 지키시구요~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뿔테
24. 05. 13. 17:51

태싸님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