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대학교 졸업 후, 남들보다 일찍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돈공부에는 관심이 없었던 내가, 최근에 월부를 알게 되면서 이전과는 조금은 다른 삶의 방식으로 지내고 있다. 남들보다 돈을 일찍 벌었으니까 일년에 이정도만 모았어도 지금 일정 금액은 저축을 했어야 하는데, 통장을 보니 그게 아니었다. 스스로에 실망도 많이 했고 후회도 했다. 그러나 이제 지나간 것에 대해서는 뒤돌아보지 않기로 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월부는 나에게 내집마련 부동산 강의에 대한 정보를 주었지만, 그 안에는 그보다 더 값지고 깊은 고민들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다.

 

1. 가계부 기재 2. 체크카드 나누기 3. 신용카드 사용하지 않기(포인트 혜택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면 바로 갚아버리기), 4. 지출 항목별 상한선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 소비하기 5.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 구입하지 않기 (계절이 바뀌었다고 하는 옷쇼핑, 기타 꾸밈비), 6.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찾기 (할인 쿠폰 사용) 등.

 

재테크와는 벽을 쌓고 지냈던 내가 단 며칠 만에 생각의 전환이 되었고 물론 행동도 많이 변했다. 그리고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려고 한다. 내 종잣돈과 대출금액으로 서울에 마련할 수 있는 집을 찾아보고, 계산해보고 했는데 깊은 좌절감을 맛보았다…. 하지만 이것조차 시도하지 않은 자에겐 기회도 없는법! 나는 언젠가 나에게 다가올 기회를 멋지게 잡고 싶기에 오늘도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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