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인데도 굉장히 많은 내용이 알차게 담겨있었습니다!

 

사실 1주차니까 좀 오리엔테이션 느낌아닐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굉장히 큰 전체적인 틀을 제시해주면서 세세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그동안 어설프게 알고있던 지식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걸 잘 소화해서 정리해두는건 제 몫이겠죠!

 

조모임 날짜까지 정해두니까 더 촉박하긴한데 열심히 할 동기부여가 되어 좋습니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역시나 실용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예산 측정부분과 대출 파트였는데요

 

저는 신혼부부는 아닌 생애최초에 관심있는데 

 

왜 은행대출보다 디딤돌 대출이 먼저인지, DSR이 아닌 DTI가 적용되는게 얼마나 유리한 부분인지를

알게되었고, 한도가 있다는것도 처음 생각해보았네요

 제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대출한도 + 대출종류별 대출한도 + 지역별 대출한도 + LTV + 매매가(대출기준)

이 모든것의 교집합을 이루어야 제가 감당가능한 집값을 도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어지러웠어요

이 강의를 듣지않았다면 부분 부분 흩어진 지식만으로는 많이 헤맬 수 밖에 없었을것 같더라구요

 

너나위님이 신혼부부 예시를 들어서 사례설명을 해주셨는데

제 케이스에 맞게 정비해서 봐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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