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기 72조 압구정건물주] 1주차 강의후기

그동안 "신도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분당이었다. 그만큼 분당은 위상이 높고,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신투기 임장 지역으로도 분당구를 지원했고, 다행히 내가 원하는 곳으로 배정받았다. 참 감사한 일이다.

 

1주차 강의를 들으며 처음으로 1기 신도시 중 부천과 군포에 대해 깊이 살펴볼 수 있어 새로웠다. 그동안 염두에 두지 않았던 지역들이라 낯설기도 했지만, 소액 투자 지역으로는 충분히 눈여겨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당구 임장이 끝나면 부천과 군포도 빨리 임장해보고 싶어졌다.

 

‘가격을 눈에 발라야 한다.’ 언젠가 들었던 말이다. 그래서 그동안 무턱대고 호갱노노를 켜서 관심 있는 지역의 가격을 익히고는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실력이 늘었다는 느낌은커녕,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졌다. 단지와 단지를 비교하는 능력은 쌓이지 않고, 그냥 가격을 외우기만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몰라 답답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주우이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무지했던 지난날을 깨우쳐 주었다. '처음에는 매전 차이와 전세가율을 가리면서 매매가만 보고 단지와 단지를 비교 평가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는 말씀이었다.

앞으로는 단지와 단지를 스스로 비교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댓글


진행user-level-chip
24. 10. 15. 11:15

건물주님! 후기까지 멋져요!! 시간이 지나면 계단식으로 성장하는거죠~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