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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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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년 11월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3장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워라]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것이 가장 중요한 일중 하나다.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한다면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분투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른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수 없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 된다. 내가 가진것이 적더라도 이정도는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게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이다. 명성, 자유와 독립, 가족과 친구, 사랑받는일, 행복 등 돈보다 중요한것을 지키려면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4장 워렌버핏의 성공의 비밀은 시간이다]
워렌버핏 성공의 진짜 열쇠는 그가 75년간 투자자였다는 점이다. 그의 성공은 노년기까지 사업에서 손을
떼지 않은 덕분이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하지만 직관적으로 잘 와닿지 않는 복리의 속성 때문에 우리는 다른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는 아니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말이다.
[6장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금융에서는 롱테일, 즉 몇 안되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진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은 직관적으로 잘 와닿지 않는다. 이말은 곧 우리가 많이 실패하는 것이 정상적이라는 뜻이고, 우리가 이 사실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중요한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길때 크게 이기고 질때 작게 지는 것이다.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투자에서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많은 것들이 잘못되고 망가지고, 추락하는게 ‘정상’임을 깨닫게 된다.
[7장 돈이있다는 것의 의미]
원하는 것을, 원할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현대사회는 앞선 세대에 비하면 평균적으로 더 부자가 되었음에도 그다지 행복해졌다고 느끼지 않는다. 시간에 대한 통제권이 약화 되었기 때문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9장 부의 정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 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세상에는 검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산가인 사람도 많고 그 반대도 있다. 나자신의 목표를 세울때는 이점을 염두에 두는것이 좋다.
[10장 부는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전 세계가 에너지 자산을 키운 방법은 가진 에너지를 늘린것이 아니라 필요 에너지를 줄인 것이었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이 사실을 고려하면 소득과 저축률, 둘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다.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저축이 있다면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유연성도 생길 것이도, 황금같은 기회가 왔을때, 절호의 투자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저축은 우리에게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11장 적당히 합리적인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게 좋을까]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현실세계 사람들은 수학적으로 최적인 전략을 원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원하는 전략은 최대한 밤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는 전략이다.
[13장 안전마진]
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과 ‘실제로 발생하는 일’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돈과 관련하여 가장 큰 단일 실패점은 월급에만 의존해서 단기지출 자금을 마련하고 저축은 전혀하지 않는 바람에,
내가 생각하는 지출과 미래에 혹시 생길 수 있는 지출 사이에 여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15장 보이지 않는 가격표]
자동차나 주택, 음식, 휴가의 대가는 기꺼이 지불하는 사람들이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지불하는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 하는가?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16장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다면,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 되어 보이는 가격이 다른 사람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다. 서로 눈여겨보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17 비관주의의 유혹]
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측하기 힘든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적응하기 때문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동안 돈을 경제관념으로만 생각해오고 한번도 사람들의 심리와 연결지어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것 같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당연히 나보다 더 우월할거란 생각과 많은 지식을 갖고있으니 올바른 방향을
예측할거라 생각하고 맹신하거나 혹은 그들이 틀리더라도, 외부요인이 있었겠지..라고 생각해왔다. 나의 무지때문에- 이번 책을 읽으며 특히 부동산투자를 공부하고 실전투자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특히 저축은 돈을 덜 씀으로써도 가능하다는점은 현재 외벌이로 월 지출이 많은 나에게 어쩌면 조금 계획적인 소비나 불필요한 소비를 줄임으로써 월 10만원이라도 더 저축 해볼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줬다. 또 투자를 앞둔 지금 투자 실패에 대한 불안감, 투자후 집값이 내리면 어떡하지?라는 막연한 두려움 등은 적당히 합리적인 투자를 하면 된다, 너무 크게 철저하게 완벽한 투자를 하려는 생각을 내려놔라, 시간이 답이다, 복리의 효과(꾸준히 계속 투자를 이어가라, 30년뒤에는 세상이 경제성장 하듯 내 투자에도 그런 성장이 쌓여 갈 것이다 등 많은 응원과 확신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지출 줄여서 저축액 늘려보기 : 쇼핑할때 지금 이 물건을 대체할만한게 집에 없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기
→ 특히 옷.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사지않기. 꼭 사고싶은 물건은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며칠뒤에 결제하기
임보끝내기 : 완벽하게 끝내고 결론 내리기보단, 한달이 지났으면 내가 본 물건중에서 1등뽑기 진행하고 다음지역으로 넘어가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80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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