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월부월부" 하나보다 했던 튜터링데이
튜터링을 결제했는데 강의가 따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배웠던 하루였습니다.
어찌 저걸 다하나, 하는 것들을 척척해내시면서 조원들도 챙기는 조장님과 부조장님의 임보를 보고
정말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들 열심히 하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른 시간부터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혼신의 힘을 쏟으시는 튜터님 모습에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임보 장표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주시고,
임보에서 힘을 쓸 곳과, 쓰지 말아야할 곳
그리고 정석같은 임보를 알려주셨어요.
발표하지 않은 분들의 임보까지 피드백 해주시면서
오랜시간 갈고 닦은 임장보고서도 공개해주셨죠!
비교임장지 분임시간에는 튜터님의 투자자로서의 솔직한 모습에
제가 가지고 있던 월부에 대한 편견이나,
편협한 시각이 단지 정보가 부족했다는 사실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침부터 계속 질문에 대답하시느라 목이 아플만도 한데
아주 늦은 시간까지 고생해주시는 튜터님 갬동 ㅠㅠ
톡방에서도 정말 좋은 과제를 주시거나 생각해볼 거리를 주시는데
그때그때마다 깊게 생각하고 답변을 하면서
투자를 위한 인사이트가 늘어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제는 굳어버린 것 같은 투자생활 루틴에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었는데
그걸 검증 받고 앞으로 어느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길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 닉네임 그대로 Practice makes perfet 행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는 어떤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나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월부에서 소중했던 인연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야기를 들으시고 그렇게 바쁜 와중에
아는 분이라며 집에 가는 길에 전화해야겠다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에게나 힘들어하던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줬었나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가정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큰 나무같은 남편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절대 잃어버릴 수 없는 보물이라는 생각도 동시에 했습니다.
월부학교를 가지 않아도 월부학교 같았던 튜터링데이!
튜터님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었어요!
내 프메 퍼뜩 안겼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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