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부동산 투자라는 것은 너무나 막연하다.

무엇이 궁금한지 무엇이 문제인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아는것이 별로 없다.

무엇이든 처음의 첫걸음은 너무나 어려운 것이고 용기를 내어 월부 열반 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된것도 너무 모르니  단순히 한번 친해져보자라는 쉬운 생각으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다.

매번 투자에 대해 막연하게 공부하고 마음을 잡지만 앞으로 나아가기는 너무 힘들었다.

하고 싶고 의지도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기도 하고 간혹 주변의 유혹에 의지가 흔들리기도 했다.

전에 운동을 하려고 핼스장을 6개월 짜리를 등록했는데 그 6개월이 지나는 동안 핼스장을 갔던게 고작 3번이었다.

시간이 지나 어쨌든 운동은 해야하니 다시 핼스장을 등록하려고 했는데 또 다시 실천하지 못 할 것같은 걱정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핼스장을 꾸준히 갈수 있을까? 단순히 의지를 다 잡으면 될까? 그게 정말 중요하지만 그걸론 부족한 듯 싶어 고민끝에 나만의 루틴을 만들기로 했다.

평일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집에서 나가는 규칙을 정했고 잘 이루어지지 않아 집에 돌아오기 전에 무조건 핼스장을 들렀다 오는 걸로 하니 출석률이 엄청나게 좋아졌다. 운동이 꾸준히 되다 보니 재미도 붙었고 루틴이 아니더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었다.

부동산도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기회가 온다면 투자는 하고 싶었지만 너무 막연했다.

열반스쿨은 내가 어찌되었든 한걸음을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루틴이면서 시스템이다. 같이 하는 동료도 있고 방향을 잡아주는 선배 투자자가 있어 코칭도 가능하다. 

이제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부동산 투자 정복을 위한 나의 첫걸음을 띄어본다


댓글


마법구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