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기초 4주차 후기

  • 24.12.25

 

충분히 여유있는 자금으로 빨리 은퇴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부동산 투자? 부자? 과연될까? 라는 의심이 늘 있었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등 돌려서 그냥 살던대로 살자 하는 것도 아니고 주위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는 시간들을 보내다가 어떻게 하는건지 방법이라도 들어보자 싶어 신청한 열반기초 강의.  깊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그냥 하라는대로 따라해보자 라는 생각을 갖고 강의듣고 과제하면서도 강의 내용이 이해가 되다가도 안되고. 안되다가도 이해가 되는 것을 반복되는 한달의 시간이였습니다.  사실 강의를 들으면서 한달이 지난것도 몰랐어요. 마지막 강의를 듣고 벌써 한달이 되었구나 했네요.

 

어쩔땐 아하 그렇구나 그렇게 하면 되는구나 싶다가도 어쩔땐 저걸 어떻게 하나 막막해지고. 다시 천천히 하나씩 하면 되겠지 마음을 잡는 한달이였네요. 

지난 한달을 돌아보니 너무 멀리 내다보느라 지쳐서 잠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서 걷고 했던 시간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이제 막 걸음을 뗀 초보이면서 너무 멀리 보면서 뛰어야하나? 뛸까? 이런 생각을 한거 같아요. 

그냥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고 생각하고 하나씩 천천히, 그러다가 조금 빠르게 걸어보기도 하고 , 다시 천천히 걷기도 하고 그래야겠습니다.  

 

강의듣기. 앞마당 6곳 만들기, 한달에 3권 독서, 조모임.

막상 목표세우는 것도 막연하지만  알려주신 대로 . 

 초보투자자니까 지금은 지치지 않는  마음, 지쳐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니까요. 

시작이 무거우면 멀리 가기 힘드니 시작은 팔랑거리면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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