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 [내마기 53조 81조 숭이]

  • 25.01.04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 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숭이 입니다!

 

 

 

이번 25년도 1월달 수강은 내마기를 신청했습니다.

 

 

내마기를 신청하게 된 사유는 이렇습니다.

 

 

열기-실준-열중-서투기-신투기-지투기-신투기..(왜케 많아졌냐..부끄럽게..ㅎ;;;)

 

이렇게 열심히 기초와 중급강의를 듣던중에

 

강의만 듣던 지투기때 나름의 휴식기를 보내고있던 시기였을까요?

용맘님의 대출특강을 듣던중..

 

아무리 들어도 무언가..

마치..드라마 1화 안보고 4화부터 본 느낌이랄까요..?

 

마지막으로 느낀점은

대출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무릎을 탁 칠만한 강의이고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다시 임장 가볼까!? 하고 신투기를 재수강하게 되었고.

샤샤샤 조원들의 사랑..호크조장님을 만나서 제 고민을 말씀드리니 저의 방향성을 정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ㅎ)

 

제 고민은..

"소액투자자이니 다음달 지투기를 하고 싶으나,

그러면 아너스가 될 수 없다..ㅠㅠ 내마시즌 하나만 들어도 아너스..

강의료 반값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호크조장님의 답변은,

“숭이님 오래 강의 들으실 것 같은데, 그러면 제 생각은 내마기 들으시는게 좋을 것 같다.”

  라고 답변 해주셔서..너무 속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강의 부릉부릉 ㅎㅎㅎ

지난달 강의 듣는 시간이 촉박했던 일정을 겪어서 그랬을까요?

 

강의를 이틀만에 다 들어버렸네요 ㅎ

사실 어제 두개만 듣고 나머지는 오늘 들어야겠다는 게 제 목표였으나…

 

목표치 두개 듣고났는데 ㅎㅎㅎㅎㅎ

너나위님 강의가 마치 드라마에서 다음에 계속…이라는 것 처럼

영상 속 이야기의 흐름인 연결고리가 뚝 끊기며 다음을 엄청 궁금하게 만드셔가지구 ㅎㅎㅎㅎㅎ

(진짜 영상이 끊긴게 아니라, 다음 흐름이 궁금하게 만드셔서 ㅎ)

 

완강을 해버려구만유? ㅋㅋ

 

 

그래서 바로 손택스 들어가서 원천징수 끊어보려니..안된다는 겁니다! 

그제서야 새벽 1시라는걸 알아버렸쬬…ㅎ

 

 

 

 

 

너나위님 강의는 정말 재미있었구..

내마기 부터 달렸더라면 진짜 더 좋았었겠다.

왜 월부강의 커리큘럼의 시작이 내마기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인상깊었던 점

 

 

 

1.

대출의 ‘대’자도 모르는 부린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강의.

 

강의를 듣기전에…

지난달 호크조장님이 ‘저는 이제 마통 내놓으러 갑니다.’라는 멘트에

왜 내놓으러 가냐고 여쭤보니.

퇴직자면 마통을 쓸수없다고 해주셔서..아..그렇구나…

여기서 끝났었는데..

 

그 마통과 신용대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진짜..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나 대출 잘 모르는 구나 ㅠㅠ

나에게 필요하고 반드시 들어야하는 강의였구나 ㅠㅠ

 

 

 

2.

열기때 너바나님이 추천해주신 EBS 자본주의 책으로 

화폐량이 늘면 돈의 가치가 내려간다는 알고 있었지만,

자본주의 특성에 엮여있는 대출의 특성.

‘늦게 갚아야 유리하다.’

라는 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무조건 늦게 갚는것…보다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요점은 

입지가치가 높은 자산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 높아지지만.

대출이라는 ‘돈’은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내려가기 때문.

(예. 새우깡과 짜장면의 시간에 따른 금액의 변화)

 

그래서 주담대에서

30년보다 40년이 더 낫다고 하는 이유가 그런것.

 

 

3.

나의 예산을 측정하고, 내 종잣돈에 맞는 단지를 찾는다.

 

저는 그동안 제 예산과 소득을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세전과 세후가 1년에 얼마인가?’  묻는다면

녜? ㅎㅎㅎㅎㅎ

 

머리를 잠시 굴려야 하고..

그리고 엥 생각보다 덜 받네?

이러고..ㅋㅋㅋ..;;

 

그리고 ‘한달 지출이 얼마인가’ 묻는다면

어…

정기지출 얼마.

생황비 얼마.

대출 얼마..

사비 얼마..

까지는 아는데..?

 

이걸 ‘총 그래서 얼마인데?!’ 묻는 다면..

어…얼마쥬? ㅋㅋㅋㅋㅋ;;

 

너나위님이 가장 쉽게 알려주셨다.

지금부터 6개월치 카드사용액을 다 뽑아서 나누기 6 해보면

월 얼마 지출하는지 나온다고 해주셨다..

 

 

그리고 단지를 뽑을때 내 예산을 정하고 보니

너무 간단하게 나와서…

 

그간 입지분석과 시세땄던..그..투자랑은 조금 다르긴 하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적용할 점.

 

 

 

1.

내 예산. 지출을 제대로 측정하기.

 

2.

내집마련의 금액대를 파악해보고,

이와 더불어 내가 투자를 하게 된다면 이정도 금액대 정도 될수도 있겠다..라는것도 유심히 살펴보기.

 

3.

금액대를 살펴보고 나의 현재로서 내집마련을 하게 된다면

어느 단지가 리스트에 나올지 찾아보기. 

 

4.

그러나 주의할점으로

내집마련과 소액투자는 다르기 때문에.

소액투자를 하게 된다면 대출은 많이 일으키지 않는게 중요하겠다..

왜냐하면 내집마련은 다주택을 위한것이 아니니 투자금을 묵혀두는것이고.

소액투자는 투자금을 묵혀두지말고 2주택 이상을 매수해야하기 때문이다.

(이건 그간 강의 들으면서 멘토님이 말씀해주신것들인데, 혹시라도 잊어먹을까봐..ㅎㅎ)

 

 

 

 

강의를 다 듣고나서 느끼는 점은 단 하나!

 

주춤주춤 고민했던 시간이 아깝다!

 

듣기 정말 잘했다! 너나위님 짱!! ㅎㅎ 

 

 

 

 

 

 

오늘도 ‘강사’가 아니라, 먼저 부동산을 공부한 너나위 ‘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리며 마쳐 봅니다!

 

 

 

 


댓글


Sophiekang
25. 01. 04. 13:06

와 ~~ 후기이지만 강의 내용을 써머리해주신 것 같아요!!! 너무 잘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