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기.내마기..진심 듣기를 잘해따.

19년도 산에 있는 개집도 오른다던 시절에 강의 몇개 듣고 찍어주는 단지에 열심히 도장을 찍었드랬죠ㅠ

내가 사고 나니 우수수 떨어진 집값에 역전세 막느라 신용대출 풀로 내서 겨우 막아놓고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시는 부동산 쳐다도 안봐야지 했었는데ㅠ 힘든시간도 적응이 되니 힘들었던 마음도 까먹어지네요^^

빚많은 월급쟁이가 할수 있는건 뭘까??생각하다가 뭘 하기전에 내아이들이 편안히 지낼수 있는 내집마련은 하고 살자!!싶어서 듣게 된 내집마련 기초반입니다.

이 강의는 전반적으로 다 좋았지만 마지막 강의에서 너나위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저렇게 진심으로 우리를 걱정하고 있구나ㅠㅠ전달이 되서 한참을 눈물지었다죠 ㅠ

지금은 예산잡기보다 대출 상환이 먼저인 저같은 사람도 또 꿈이란걸 꾸어봅니다.

재테크 기초반 들으면서 내가 왜 돈을 모아야하는지!!절실하게 새기면서 내집마련하는 그날까지 멈추지않을거에요.

종잣돈보다 빚이 많은 저도 할수있겠죠??
너나위님,자모님…강의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제 가족을 지키는 힘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워킹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