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다. (실준반 66기 벼락거부기 4주차)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현 부동산 시세를 자세히 듣고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 알게되었다.

디테일 한 투자 이후 시나리오로 부동산 투자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나의 멘탈과 귀여운 투자금으로는 아직 투자자의 길은 겁나고 어려운 여정일 것 같다.

 

내집마련/투자자를 위한 커리큘럼이 따로 있는 줄 모르고 열기반 수강없이 실준반을 신청해버렸다.

그냥 단순히 임장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단과반과 고민하다가 실준반을 결정했는데 이렇게 힘들줄이야..

열기반 수강 없이 듣다보니 못 알아듣는 워딩이 있어서 엥? 했지만..

마지막까지 들어보니 내집마련에 포커스를 둔 사람에게도 알짜배기 핵심 정보를 얻어가는 강의였다.

 

조모임도 신청하지 않았지만 차수별로 과제 제출이 늦긴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낸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

언젠가는 꼭 투자자가 될거니까. 4주 동안 배운 임장보고서로 그때까지 차곡차곡 데이터를 쌓아서 성공적인 투자자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

 

  • 독서: 적어도 한달에 한 권. 부동산/자기개발 서적을 격달로 읽겠다.
  •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과 부동산 경매 강의를 추가로 들을 것이다.
  • 임장: 과제로 워밍업 한 임장보고서보다 20% 디테일 하게, 2025년 임장보고서 6개 완성하기!
  • 투자: 조급함 내려놓기, 메타인지 필요

 

 

번외.

투자자의 삶은 정신 바짝 차리고 지금보다 더 강한 멘탈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없을 것 같은 투자자의 인생이 저한테도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네 분의 강의를 통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 많이 읽고 데이터 많이 쌓고 꼭 성공할게요. 감사했습니다!

 

너나위님 내마기에서는 많이 우시던데 실준반에서는 많이 혼내시네요.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이 후기를 쓰자마자 다시 목소리가 흔들리고 코가 빨개진 너나위님..)


댓글


산틴user-level-chip
25. 01. 25. 23:11

완강 후 강의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