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왔던 나에게 반성하던 순간- 실준65기 3조 [크림봉봉]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었고

그저 해맑게 그 사람들은 어떻게 부자가 된 건지 궁금했었다

진짜 부동산어린이처럼ㅋㅋㅋㅋㅋㅋㅋ

집만 사서 기다리면 되겠지? 그럼 집값이 뛰겠지? 했던 바보 같은 생각이었다

노후엔 얼마가 필요한지 계산하게 되었고

내 회사는 올해 인원감축을 해야한다고 예고하고 있었다.

불행 중 다행히도 그 인원 감축 명단에 내가 없었지만 

회사는 나를 책임질꺼라는 보장이 없어짐과 동시에 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계속 생각하게 되었다

다사다난 했다. 부동산 공부를 이제 시작하고 느껴지는 것이 많아질 때마다 무너져 내렸다 

왜 이렇게 살고 있었을까. 빨리 전세부터 탈출해야겠다.. 

예쁜 가정 이루어서 듬직한 아들 둘 초등학교 보내고 이 정도면 평온하게 잘 살고 있는 줄만 알았는데, 

미래에 나에 대한 물음의 답을 찾을 수 없었고 많이 힘들었다. 

두 아들 키우면서도 느끼지 못했었던 건데

월부 들어와서 몸이 하나인 것이 너무 슬펐고 우당탕탕의 연속이었다ㅠ_ㅠ

그러던 도중 네번째 너나위님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답답했던 마음을 다독일 수 있었다.

나긋나긋 보며 되게 따뜻한 사람이구나 했는데 

무너져 내릴 때 나를 잡아주는 사람이라 너무 너무 감사했다 

강의를 들으며 현재 나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게 되었고

나의 상황인 소득과 투자금을 파악하게 되면서 남은 전세대출을 갚고 나서 

무주택 다자녀로 청약 넣은 아파트를 투자하는 것으로 플랜을 다시 짜고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독서, 강의, 임장, 투자를 실행하며 

저평가 찾고 투자 할 수 있는 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러기 위해 꼭 들어야하는 강의였고 나중에 꼭!!!! 다시 재 수강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