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정규강의는 이미 진즉에 끝났지만, 회사상황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휴강 신청 후 지금에서야 수강후기를 작성합니다.
설 연휴 동안 몰아치듯 들어서 분명 놓치거나 주의 깊게 듣지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오히려 짧은 기간 동안 목표의식을 갖고 수강을 하니 더 집중있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바나 님의 강의에서는 부를 대하는 통찰력과 부자의 자세를
주우이 님의 강의에서는 지역 간 수익률 보고서와 비교 평가에 대한 방법을
자음과모음 님의 강의에서는 실제로 부동산 매매와 관리 과정에 대해서 깊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 재태크 기초반이 제 자신이 부자가 되기 위해 기반을 쌓는 단계라면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에서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과 태도를 완성하는 단계라고 느겼습니다.
이번 강의 역시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들었을 때 제안의 무엇인가가 ‘쿵’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그렇게 멋진 강의를 해주신 분들이 처음에는 저와 같은 수강생의 신분에서 시작했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제가 이 수강후기를 쓰게 된 계기는 이 수강후기 조차 작성하지 않으면 강의를 듣고
‘아 강의 좋았다. 역시 월부강의는 통찰과 내 안의 무언가를 흔들어’하고 생각만 들고 끝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저는 ‘작가’의 꿈을 안고 월부는 아니지만 다른 클래스에서 꽤 큰 금액을 들여 글을 쓰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당시에 시작할 때의 마음은 제가 금방이라도 작가가 될 것 같고 또한 모든 과정을 어렵지 않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불명확한 단기 목표 설정과 실행력 부족으로 어중이 떠중이 처럼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끝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 시간이 의미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작가로서의 태도,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 내 주위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심적으로 혹은 영적으로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제 이름으로 된 책 하나 못 낸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월부의 강의들을 들을 때면 그 때 완수하지 못했던 기억과 경험들이 함께 떠오르며
‘이것도 지난 번과 똑같이 처음에만 반짝하다가 끝나는 것 아니야?’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너바나님, 주우이, 자음과모음님이 보여주신 열정과 경험들에 많은 감명을 받았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자음과 모음님의 결과=돈x시간x노력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중심을 꿰뚫는 말이었는데 ‘강의를 아무리 완강해서 돈과 시간을 확보했더라도 노력이 0이면 결국 0이라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도 자음과모음님처럼 과감하게 올해의 목표를 한 번 세워보고자 합니다.
어떤 목표를 세울 때 남에게 공표, 공유할 때 목표를 이룰 확률이 더욱 크다고 합니다. 강사님들께서 월부 커뮤니티의 장점 또한 아마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좋은 생각과 멋진 통찰들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주말에도 열심히 강의 들으시고 후기까지 작성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화이팅!!
주말에도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