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내집마련 중급반 3기 멋진걸]

  • 23.11.21

주말부부, 워킹맘으로 아이와 저는 지방에서 살고 있는데,

몇년 후 서울, 경기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올 초부터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우선 내집 마련도 해야하고,

일적으로도 이동하게 되면 뭔가 새로운 일을 해야 하지 않나 하고

계획적인 삶을 살아보고자

상반기까지는 그래도 바지런하게 이것 저것 해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때 내집마련 기초반도 듣고, 책도 많이 읽고, 블로그도 시작해봤습니다.


그런데, 주말부부에다 워킹맘인데다,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아침에 눈 뜨고 부터, 아이가 잘때까지는 하루가 풀 셋팅으로 돌아가다 보니

어느새 하루 하루 일상에 치여 편한것들과 익숙해져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TV보기, 인터넷 보기 등등)


상반기 동안 바지런한 것들을 몸에 익힐땐 그렇게 시간이 걸렸는데,

하반기에 편한것들이 익숙해지는건 하루 이틀만 해도 바로 몸에 붙더라구요.

즉 나쁘고 편한건 빨리 익숙해지나봐요...


그럼에도 그나마 월부 유투브나 전문가 칼럼 등은 놓지 않고 보면서

놓으면 안된다는 생각과 무게감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나위님 책을 읽고 알려준 지인 부부가 월부 생활을 제대로 하면서

지금 저의 푸쉬 조원 겸 조장으로 계속 일깨워 줬습니다.

(지금도 조의 중요성과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이번 수업들을때도 조 편성 수업을 하라고 이야기주었지만,

우리집 유리구슬님의 의견을 존중하여 이번도 수업만 듣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옆에서 제 지인 부부만 봐도 강의때 늘 말하는 함께 해야 함이 왜 중요한지

간접 경험으로도 충분히 알꺼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내년 상반기 서울 경기지역 내집 마련을 위해

이번 수업은 제대로 듣자하고 수업을 듣게 됐고,

중급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은 당장 내가 서울로의 이전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앞으로 살면서 집을 옮겨 갈때는

어떤 기준으로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수업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내가 살아가는 삶의 시간이 투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거 같았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하반기 동안 나태해져 있던 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상반기에 공부하면서 어슴프레하게 눈으로만 보던 아파트 들을

계획있게 어떻게 찾는지 알려주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떤식으로든 꼬옥 내집 마련을 해봐야겠습니다.


댓글


삼원홍
23. 11. 21. 23:25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