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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부동산이 처음이라면? 너나위의 돈이 일하게 하는 부동산 투자 원칙
너나위

[NEW] 부동산이 처음이라면? 너나위의 돈이 일하게 하는 부동산 투자 원칙
안녕하세요,
서울 전/월세 살이 및 각자 사회 생활 8년차에 갓 돌입한, 작년에 결혼한 30대 중반 아저씨입니다 :)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글이 전반적으로 좀 두서없이 중얼거리는 느낌일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ㅠㅠ)
저나 아내나, 각자의 본업은 정말 충실하게 해왔던 저희이지만 부동산에는 관심을 크게 두지 않았었고,
‘당장 뭘 할 필요가 있나? 돈 좀 모이면 나중에 하면 되지 뭐, 괜찮아'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엄청 큰 돈이 필요한 영역이라는 생각으로 막연한 두려움도 오랜 기간 가져 왔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지금 서울 남부의 자그마한 전용 12평 원룸형 나홀로동 구축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집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신혼의 힘이려나요?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 공간이, 그 자체로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물론 당연히 더 쾌적하고 예쁘면 좋겠지만, 저는 지금 지내는 공간에 딱히 불만이 없습니다. 위치도 강남권이라(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낡은 한동짜리 나홀로 12평이라… 전세로 꽤 저렴한 곳입니다..) 서로의 일터를 가는데 정말 딱 좋습니다.그래서 결혼하고도 한동안은 부동산 내지는 ‘내 집’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초, 아내와 가족 계획을 세우며 아이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2년 내로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 질수록, ‘내 집’ ‘공간’ ‘집과 방의 크기’ ‘화장실/샤워실의 크기’ 등등, 전에는 딱히 생각하지 않던 것들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네이버부동산을 켰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 주변으로 18평 아파트를 검색해보았습니다. 금액 필터를 따로 설정해 두지 않고 면적만 걸어놓고 검색한 건데,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가격들이 달린 아파트들이 나오더라고요. 저희가 도저히 엄두도 낼 수 없는 그런 가격들이요. 와, 우리 어떡하지? 싶었습니다. 금액 필터를 이리저리 설정해보고, 보는 범위를 넓히고 하면서 저희가 1~2년 내로 모을수 있는 종잣돈 + 대출 기준으로 매매/전세 가리지 않고 이리저리 더 봐 보았습니다. 허허… 현 위치를 고수하기는 커녕, 서울을 벗어나야 하나?라는 생각만 들게 만드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너나위님의 부동산 라이브 특강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우연히 인스타인가? 카톡인가? 특강 광고를 보고 시간 맞추어 무료 라이브 특강 들어보려고 이번 수강 이전에 일찍이 월부에 가입은 했었습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간절함이 부족해서, 번번이 무료 특강들을 놓치곤 했습니다. 사실 놓친게 아니라 들을 의지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싶습니다. 무료 특강임에도 정말 몰랐던 내용들이 많았고, 알듯 말듯한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중요한 건, 그 무료 라이브 특강 2시간만에 너나위님께 푹 빠져들었다는 것입니다. 특강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이번 ‘부동산이 처음이라면? 돈이 일하게 만드는 너나위의 투자 원칙’ 강의를 결제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수강하며 ‘인상 깊었던 점 세가지’, 그리고 ‘바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상깊었던 점 세 가지
1. 1강 - ‘2025 부동산 시장을 이렇게 바라봅니다’는 현 아파트 사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정 반대로 바꿨습니다.
저와 아내는 막연하게, 서울 부동산은 다 비싸며 서울 내 집 마련은 먼 훗날의 얘기일 뿐이라고 엄청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전세도 힘든데 지금 집을 어떻게 사? 라는 생각뿐이였는데, 너나위님 말씀을 들어보니 오히려 지금이 내 집 마련 내지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더군요. 가격 수요 공급 및 대/내외적 상황으로 조목조목 설명해주시는데, 현재 시장 상황 내지는 단기간 전망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오히려 올해 시작 안하면 나중에 엄청 후회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러면 어떻게 부동산 투자에 접근하면 되나요?”라는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2.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접근/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막연하게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근로소득으로는 부족한 ‘노후 대비’라는 확실한 설명을 해주셨던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근면성실하게 회사 일을 하는게 미덕이라 여기던 제 인식을 일깨우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싼 물건을 사고 빠르게 수익을 낸다”가 아니라 여러 실전 사례와 함께 "가치를 가진 부동산 중, 장기적으로 오를 수 있는 것을 비싸지 않게 산다"라는 부동산 투자의 기본 마음가짐 내지는 지향점을 제시해 주신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3. 아파트를 비교하는 ‘기준’ 내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내에게 할 프로포즈를 준비하면서 다이아몬드를 공부했었고, 이런 저런 원석들을 보며 4C에 대해서 경험적으로 이해하게 된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일자리/교통/환경/학군 이라는 기준에 대한 개념은 어렵지 않은 것이나, 임장을 다니며 실제로 보고 들은 것들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그 기준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는 너나위님의 경험이 정말 제가 딱 다이아몬드 프로포즈링을 보러 다닐때 느꼈던 것과 비슷했습니다. 임장을 다녀야 하는 이유, 아파트 가치를 구분하는 4가지 기준을 어떻게 경험적으로 습득할 것인지, 머릿속에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 바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
이번 강의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내지는 첫 발을 내딛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트 필기한 내용들을 다시보고 복기/복습하면서 배웠던 내용들을, 3월 연휴를 활용하여 다시 다지는 시간을 우선 가질 것입니다. 또한, 아직 정말 어떻게 해야되는 지 잘 모르겠지만, 아내와 함께 강의 때 나왔던 아파트들 내지는 저희가 궁금한 아파트들 중 1~2곳을 선정하여, ‘임장’ 비스무리한 것을 해볼까 합니다. 열반스쿨 기초 강의를 이어서 수강할 예정이며, ‘25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종잣돈을 불려 ’25년 말 내지는 '26년 상반기 이전까지, 첫 부동산 투자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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