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락기의 분위기 속에서 지금 집을 사는 게 맞는지 고민하고 있는 저에게 이번 강의는 매수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했습니다. 여러 데이타를 비교해 주시며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해주시는 너나위님의 열정에 또한 감사했습니다.
“PIR 12 이하/전세율 60%이상이면 괜찮은 시기다.”
“집은 집으로 사는 것이다.”
마음을 쾅쾅 때리는 말씀들이 너무나 많았지만 특히 이 2가지는 제 머리속에 강하게 남습니다. 역전세로 고생한 가까운 지인들의 경우를 보며 전세끼고 매매에 대해 불안함이 있었는데 너나위님이 보여주신 금리, 공급, 정책, 과거사례 등의 비교분석을 들으며 타이밍을 재지말고 내 상황에 맞는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은 언제든 옳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앞으로의 강의들이 더욱 기대되기도 했구요.
그리고 다른 얘기로 이번 주에 일이 있어 1강을 주말에 들으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강의가 올라온지 하루만에 너나위님의 문자가 왔습니다. 아직 강의를 안들으신 것 같아 연락드린다고 하시면서요. 허걱.
너나위님 말씀에 반성했습니다. 내가 아직 마인드와 자세가 제대로 되어있지 못하구나. 물론 일부러 미룬 것은 아니였지만 갑자기 다 변명처럼 느껴지고 채찍질해주시는 너나위님께 부끄럽고 감사했습니다. 너나위님이라면 이 후기도 다 챙겨보실 걸 알기에 글 남깁니다. 너나위님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고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즐나님 꼼꼼하게 정리하셨네요^^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마음에 와 닿으셨네요~ 함께 같이가요!